ANGLES
한국외대 사진동아리 53기 신인전
22.02.22(수)~03.1(화)
사진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찰나의 순간을 담다`라고 표현하곤 한다. 찰나란 극히 짧은 시간 moment, instant를 말한다.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한 반복되고 극히 제한된 일상 속에서 무기력이 되풀이 되고 있는 요즘 우리가 놓치고 있는 순간들이
참으로 많다고 생각된다. 2월의 마지막 주 23일부터 갤러리 시작에서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Angles`라는 이름으로
13명의 同好人이 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다채로운 시각으로 개인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한 컷 한 컷은 여행에 굶주린
우리들에게 두근거림과 동시에 서정적인 감정이 되살아 나기를 기대해 본다. Angles 53기 여러분들의 무한한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_갤러리시작
[참여작가]
권나영 권용하 김수아 김연우
김지현 박수영 안다빈 연나경
육선영 이은주 이장미 장민하 황진영
권나영 <가만히 앉아서>
안다빈 <Serendipity>
연나경 <발자국>
이장미 <바다, 눈 그리고 소나무>
장민하 <직박구리>
G A L L E R Y S I J A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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