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n
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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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ysium - 낙원으로 어서 오세요 "

 

 인간의 욕심에 의해 만들어진 인위적인 구조와 관계가 복잡해질수록, 사람들은 더욱 강하게 그들의 상처받은 정신을 위로 받고자 자연을 찾게 된다. 이것은 자연이 가지고 있는 편안함과 여유로움 때문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본바탕이 바로 자연이기에 본능적으로 끌리는 것이다. 자연은 인간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기도 하지만, 무한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 인간이 자연과 소통함으로써 이러한 에너지를 몸과 마음의 깊숙한 곳에 담아 삶의 본질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작가인 나에게 있어서 새로운 공간, 낯설지만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공간, 상상력에 자극을 주는 공간은 바다이다. 바다가 주는 넓은 마음과 다채로운 색채, 그 속의 투명한 생물체들은 나를 초현실의 세계로 이끌어주며 자연의 힘으로 치유되는 신선한 쾌감을 느끼게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마음을 드러내기 보다는 감추려 애쓰는 경우가 더 많다. 교감하고 소통하려 했으나 수많은 오해와 갈등으로 진실은 왜곡되어 버려진다. 눈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편견과 시기심들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들을 두려워한다. 바라보면 마음속에 생겨나는 만족스러운 감정, 바로 아름다움이라 생각한다. 순수한 자연의 색채를 보며, 본래 아름다웠던 사람들의 마음으로 자연스레 돌아갔으면……

 

 우리의 모든 고통들은 자신의 혼란스러운 심리에서 비롯되어진다.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있겠지만 그 모든 것이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생각한다. 고려해야 할 문제, 배려해야 할 누군가, 아닌 척 해야 하는 상황 등 우리는 행동하기 위해 미리 파악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성숙한 인간이라면 모든 것을 던지고 싶으나 의지로 이겨내야만 한다. 그러나 강요가 아닌 자연스레 이루어지기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어지러운 마음을 벗어나 자유로워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그래서 나는 바다를 그린다. 바다의 투명함을 그린다.

무한하고 자유로운 에너지를 가진 바다가 좋다.

그 속의 투명한 생물체들이 유영하는 모습은 나에게 환희를 준다.

 

조금의 강요도 없고 가식도 없이 끝이 보이지 않는 공간을 누리는 진정한 자유로움!

 

그래서 바다는 나에게 낙원이다 !

투명함을 닮고 싶다~ 자연스러움이 부럽다~ 아~투명한 우리가 되면 좋겠다 !

 

  Essence
후채화,혼합재료,공예 | 60.6X72.7cm | 2011
 
약력 2001 국립 강릉 원주대학교 예술체육대학 미술학과(한국화) 졸업
2011 국립 강릉 원주대학교 교육대학원(미술교육-한국화) 졸업(석사)
2011 개인전 1회(강릉시립미술관)
2011 한국화 그룹전(2인전) 2회(강릉시립미술관, 강릉아산갤러리)
2012 보노 갤러리 소품전
2010~2011 새천년의 비상 동질성전전(대구 문화예술회관 / 서울 예술의전당)
2011 강원현대작가전(원주문화예술관)
2011 강릉, 목포, 순천 문화교류전(강릉문화예술회관)
2009~2011 강릉 미협 정기전(강릉문화예술회관)
2009~2011 강릉 여류작가 정기전(강릉시여성회관)
2009~2012 강릉 여류작가 부채전(강릉시립미술관)
2009~2011 해람 정기전(강릉시립미술관)
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입상(한국화)
신사임당 미술대전 우수상(한국화)
강원미술대전 특선(한국화)
미술잡지 아트바스 겨울호(Rookies-Art Gallery) - 신진작가소개

현: 강릉미술협회, 강원현대작가회, 강릉여류작가회, 동질성회, 해람회,
강원현대한국화회 회원
정애란 | 평화로운 마음을 위한 인간에 대한 무한한 탐구
정택영 |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서양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