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로 바뀌는 작업스타일
박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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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있는 공간, 기분의 미학

 

중간 생략...

 

그림을 좇다보면 어느새 관람자는 한 마리 새가된다. 그녀가 그려낸 기분좋은 꽃대위에서 마음의 숲에서 나무위에서

조용한 감성의 공간이 마련된다. 그리 강하지않은 메세지임에도 충분한 호소력이있다.

조형언어로서 그림을 그린 것이 아니라  가슴을 적시는 잔잔한 감성이 있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이미지를 봐달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그림이 주는 고단함도 느껴진다.

작품에 대한 애착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위한 수고의 모습이다. 예술가로서 도달하고자 하는 치열한 경쟁의 공간에 다다르고

싶지않은 소박한 마음과 작품에 대한 열망의 공간이 부딪혀 모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 안에서 이러한 고민의 흔적이

관람자에게는 오히려 장점으로 자리하기도 한다. 감상의 공간에 관람자의 감정을 이입하기가 수월해 졌다.

감정이입을 위한 어렵지 않은 틈이 확보되고 있다.

 

북송시대의 유명한 예술가 소동파는 '그림을 외관 묘사로 말하는 자는 그 식견이 어린아이와 같고, 시를 지을 때

법칙을 따라야 한다고 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시를 모르는 사람이다. 시와 그림에 담긴 하나의 법칙은

마음에서 오는 기분이 그리고자하는 무엇과 일치할 때 그것은 소담하면서도 그 안에 정밀하고 세밀함이 담겨진다. ' 고 했다.

 

  박미순은 자신의 마음에 어떤 대상이 흡족히 들어오기 전까지는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 마음에 와 닿은 생명의 원류를 좇는다. 행복에 대한 기분이 넉넉해 질 때까지

넉넉한 마음으로 즐거움을 찾아낸다. 스스로가 보아왔던 자연의 한 자락에서 지극히 일반적인 감성과 감흥으로

우리에게 다가 선다. 기분으로 그려내는 감성이다. 그녀의 그림에는 보이지 않는 행복의 잔상이있다.

행복해 지는 공간의 여유가 있다.

 

  자신이 추구하는 예술관에 대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마음과 감성이 가는대로 손쉽게 그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꽃이나 새들과 동화되기 전 까지는 오랜 시간이 경과 되어야 한다. 여백으로 남겨진 배경에는 특별한 공간이 존재한다.

무한의 공간으로 확장된 여백에는 타인의 감성까지 자리할 수있는 자리가있다. 작가 스스로가 조성해 둔 타인의 행복공간이다.

언제나 그자리를 지키면서 여유를 즐길 만한 영역이다. 얽히고설킨 듯 복잡한 무리 속에 자신의 모습을 담는다.

자신의 모습이라고 하지만 모든 사람의 모습이며, 타인의 영역이다.

기분으로 그려내기 때문에 가능한 박미순의 화법이다.

 

            2008년 개인전 소개글 중...

                                                                                            글.. 박 정 수 님

                                                                                                           (박정수님의 최근 저서로는 "나는 주식보다 미술투자가 좋다" 가 있습니다.)

  펜 일러스트 .. 이미지# 32
수채화,혼합재료,기타 | 36X48cm | 2014
 
2013 . 10. 24 Malong Company 전속 작가 계약 체결

2008 .10 개인전 "Dreaming . . ." (인사동 드림 갤러리)

2010 . 11 "G20 정상회담" 문화예술 전 - 선정 작가 참여
2010 . 7 현대미술 100인 선정 작가 - "100인 100색 명작 100선 " 전 (100인의 명품 100선 전)
2009 . 8 "B & S showroom" 전
09 .7 <질료의 모색> 전
09 .6 <희망을 위한 Green> 전
09 .1 당진 문예의 전당 전시관 야츠연합전시 2
07 "맛있는 그림" 전
07 '초보 컬렉터를 위한 제안 ' 전
07 당진 문예의 전당 전시관 야츠연합 전시 1
07 "포트폴리오" 전 - 드림 갤러리 기획 초대전
06 갤러리 꿈 -"희망" 공모전 - 당선작가 그룹전
06 "시간과 흔적" 전 - 드림 갤러리 기획초대 전
05 제2회 "추억먹고 꿈먹고 색똥싸기" 전
05 "춘천 - 아름다운 풍경 전" ( 서울 인사동 - 드림 갤러리 / / 일본 오사카 - paper voice 갤러리 )
05 "생활속 미술 - 아트 시계전"
04 와우 갤러리 작가회원 사이버 전시

윤은정 | 맛있는그림
정형대 | 스포츠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