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
김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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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연의 작업은 일상에서 만나는 평범한 사물을 그림의 소재로 끌어 들인다. 일상 속에 늘 존재해온 사물이지만 그 사물이 객관화되고 단일화되어 하나의 의미체로 변형되어, 전혀 일상적이지 않으며 습관적이지 않게 나에게 다가온다. 이것은 실체 속에 상상을 불어넣는 일이다. 곧 하나의 객체인 사물에 나의 기운을 불어넣어 그림 속의 형상인 사물을 생동하게 한다. 하여 관람객에게 새롭게 바라봄을 제시한다. 일상적인 너무나 일상적인 사물이 새로운 충격으로 관람객 앞에 놓여 있는 것이다. 늘 바쁘게 살아가고 지루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일상 속에서 만나는 사물들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는 것은 그 사물을 바라봄으로써, 살아있는 내 존재에 삶의 깊은 성찰의 기운을 불어넣는 일일 것이다.

  존재
기타 | 158X129.1cm | 2009
 
2008 미술과 놀이(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08 광주미술의 현황과 전망(인사아트센터, 서울)
2008 광주비엔날레 후원 현대미술 현재와 미래(나인갤러리, 광주)
2007 스페인 아르코 특별전, 한국-이야기를 펼치다(스페인, 마드리드 문화 체육부 미술관)
2007 宋庄국제미술제-예술연접(宋庄미술관, 중국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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