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나뭇잎, 영원한 예술이 되다.
자연의 선물 나뭇잎 아-트
숲은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생태계로 자연이 낳은 최대의 걸작이라 한다.
숲속에는 수많은 식물과 동물, 그리고 셀 수도 없이 다양한 미생물들이 공생하며 함께 생명을 의 대화를 나주며 살아간다.
숲은 우리에게 치유와 회복을 선물한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은 숲에서 새소리 물소리와 함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에서 휴식하며 힐링한다.
숲은 신선한 공기를 정화하는 피톤치드를 배출하는 관정에서 대기중 오염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인간에게 유익한 산소를 뿜어 주어 몸과 마음을 치유해준다.
인간에게 유익한 산소를 뿜어주는 울창한 숲은 가을이 되면 겨울을 날 준비를 한다. 기온이 떨어지면 성장을 멈추고 수분과 영양분을 더 만들 수 없게 된 잎에서는 업록소가 파괴되면 형형색색 아름다운 단풍이 되는 것이다. 아름다운 단풍이 떨어지면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 토양을 튼튼하게 하는 거름이 되어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는 역할을 한다.
사람들은 가을에 곱게 물든 낙엽을 보며 자연이 준 아름다운 선물에 감탄하며 떨어진 낙엽을 주워 책갈피에 말려 오래도록 간직한다.
탄생부터 소멸까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매 순간 다른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선사하는 자연의 선물인 가을의 낙엽 한 장을 캔버스 삼고,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과 추억들을 스토리에 담아 조가칼로 정성을 다해 조각하노라면 소소하고 잔잔했던 평범한 일상들이 어느새 한 폭의 아름다운 예술로 탄생된다.
내가 생각하는 예술은 엄처나고 대단한 것이 아니다.
일상을 예술처럼, 예술이 일상처럼 스며드는 그런 삶이다.
-나뭇잎아~트 작가 이 규 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