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박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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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 과 밀물 Jill Smith (NY Arts Magazine 2008, 9/10)

 

부동적인 것 같아 보이지만 부단히 유동적인…”

 

결과적으로 미니멀리스트 적인 작가의 접근 방식은 상징주의적이며 추상적인

경향을 제시하며, 따라서 그를 포토리얼리스트나 단순한 풍경 화가라고 분류하는 것은 틀림없는 실수이다. 그의 간결하지만 명백히 정교한 작품들을 통해서, 작가는 정신적인 숭고함, 즉, 명상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神 또는 그 이상의 높은 존재와의 영적인 교감의 깨달음에 도달한다. 티베트 수도사들이 오랜 시간 동안 만다라(曼陀羅)의 한 점에 온 정신을 집중하듯이, 작가는 흔히 스쳐 지나치는 바다 자락의 한 부분에 초점을 둔다. 물, 모래, 그리고 하늘의 요소들이 자못 정지되어 있는 듯 하나, 실제로 그것들은 부단히 유동적이다. 찰싹거리는 파도가 해안을 쓸어내고, 조수로 인한 주변의 자연 색과 모양의 바뀜을 표현함으로써 작가는 그 대상의 刹那 에 대한 포착을 시도한다.

... 궁극적으로, 작가가 표현하고자 열망하는 것은 바로 평형(Equilibrium) 의 상태이며, 그는 내적 평화와 고요함의 균형을 초월적 상태(Divine state) 에 도달하는 것과 동일시 한다.  작가의 현실주의적 그림들이 보는 이의 눈 앞에서 색과 형의 섬세한 변이와 함께 이미지 그 자체로 지각될 뿐 아니라 고독과 명상적 관조를 일으키는 추상적인 개념으로 전환하는 사실은, 곧 신성함을 캔버스 위에 포착하는 작가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바다로 바다를 그리다”_미술세계 2011.7 review 에서 발췌

 

. 변청자 미술학박사, 미술비평

 

...박신혜의 바다는 이제 막 뭍으로 기어오르고 있는 낮은 물길이며,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거대한 바다의 역동성이나 무거운 존재감이 아니라   주어진 것들에 흡수되고 용해되면서

다시 잔잔하게 밀려들어 가는 낮고 가녀린 물살 들의 미약한 움직임일 뿐이다.

     

작가는 지난 10여 년간 바다를 그리고 있다 바다를 바다라 하면 더 이상 바다가 아

니니(海可海非常海). 그의 그림 속 바다는 하이데거(M. Heidegger)의 존재자  (Seienden)

존재(Sein)처럼 자연을 구성하는 여러 자연들 중 하나라기보다 자연 그 자체("in itself')이다.

따라서 그에게 바다는 분리 불가능한 이 세계의 참모습을 온전하게 드러내는 가장 강력한

자연이자, '자연스러움' 이라는 관념이 된다. (一道)이 이(:陰陽)가 되듯, 하나에서 나온

둘이 다시 하나로 돌아가는 자연의 이치 그 자체가 바로 박신혜의 그림 속 바다이다.    

                                                                                     

그는 오늘도 바다를 그린다. 단 한 순간도 화면에 담긴 적이 없는 그 바다. 누구나 보

고 만질 수 있는 모든 바다이면서 바로 내가 지금 마주하고 있는 어느 바다를.

                                                                                                                                                                     

  About "in Itself"
유화 | 40X4X40cm | 2011
 
Park, Shin-Hye (박 신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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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대학원 졸업 (서양화 전공)

독일 Gesamthochschule Kassel Univ. des Landes Hessen Freie Kunst 졸업




solo exhibitions:
1991 제1회 독일 Hessischer Brandkasse Kassel 기획전
1992 제2회 독일 Werkstatt Galerie Kassel 기획전
제3회 독일 Offenes Wohnzimmer Kassel 기획전
1993 제4회 갤러리 보다, 서울
1995 제5회 갤러리 그림시, 수원 초대전
제6회 갤러리 화인, 안산 개관초대전
1997 제7회 갤러리 그림시, 수원기획전. 갤러리 서호, 서울(경기도문화재단 지원)
1998 제8회 한전프라자갤러리, 서울, 갤러리 아트넷, 수원(경기도 문화재단지원)
1999 제9회 갤러리 아트넷, 수원, 인사갤러리 , 서울(Osram Korea 지원)
2000 제10회 갤러리 아트사이드 1층 갤러리카페, 서울
2002 제11회 갤러리 그림시 기획전, 수원 미술전시관,
2007 제12회 대안공간 눈, 수원
2008 제13회 Broadway Gallery, 뉴욕, 미국(경기도 문화재단지원)
Galerie Montreal, Canada
제14회 갤러리 각 초대전
2009 제15회 대안공간 눈, 수원
2011 제16회 인사아트센터, 서울(경기문화재단지원)
2012 안산갤러리 아이 초대전

Art Fair
2001 Biennale Internazionale Dell'arte Contemporanea
(Firenze, Italy, 경기도문화재단지원)
2003 Kunstmesse Salzburg (Salzburg, Austria, 독일 Galerie Boehner)
2006 Pre-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
2007 Kunstmesse Salzburg (Salzburg, Austria, 독일 Galerie Boehner)
2008 Golden Eyes Art Fair 2008 (초대작가)
2009 Sightly International Art Festival, Takasaki City Gallery, 일본
2011/2012 Huntenkunst, The Netherlands (경기문화재단지원)

Group Exhibitions:

1999 Print Art Fair 99 (Seoul Arts Center, Korea)
2000 Les Gravures Contemporaines Coreennes
(Centre Culturel Coreen, Paris, France)
2001 Biennale Internazionale Dell'arte Contemporanea
(Firenze, Italy, 경기도문화재단지원)
2002 Women's International Conference (El paso, Texas, U.S.A.)
2002 1st International Saloon of Contemporary Artist
(in Hager K7 in Oeiras, Portugal)
2002 Eastern and Western Expressions, Jadite Gallerie (New York, U.S.A)
2003 Kunstmesse Salzburg (Salzburg, Austria, 독일 Galerie Boehner)
2003 중.한 현대판화교류전(중국 중경미술관)
(제8차 중국판화가협회 한국현대판화작가 특별초청전)
2003 한독조형작가회 6회 정기전
2005 Galerie Boehner in Mannheim, Germany
2006 Pre-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
2006 Galerie Marziart in Hamburg, Germany
2006 "Sleep"( Color Elefante Gallery in Valencia, Spain)
2006 "Apple"(Broadway Gallery in New York, U. S. A.)
2007 "A Collective Exhibition" (Agora Gallery, New York)
2007 “Asian Overview”, (Il Ramo d'oro, Napoli, Italy)
2008 “Asian Overview”, (Il Ramo d'oro, Roma, Italy)
2008 한-중동 포럼 특별전 (국립카이로오페라하우스, 이집트)
2009 “Sacred Planet” (Medieval castle of Monteverde Irpino, Italy)
2009 샘표스페이스기획초대전 “Kreis"전 (샘표스페이스, 이천)
2009 "Kreis"전 (Space With Art, 헤이리마을)
2010 "Cycle, Recycle" 전 (인터알리아, 서울)
2011 "Canned Oxygen", Icosahedron Gallery, New York, U.S.A.


한가위 |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볼수있는 그림을 그립니다.
정명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