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나 밀레등의 세계거장들의 작품은 오랜시간동안 우리와 함께 하여왔습니다.
이러한 명화들은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워오고 수없이 복제되는 이미지를 통하여 친숙해진 것 같지만
여전히 무겁고 딱딱한 예술일 수 밖에 없습니다.
팝아트의 앤디워홀이나 기타 국내에서도 여러 작가들이 시도한 일이지만 기존의 명화를 갖고 대중화시키며 함께 호흡하고
정신을 나눌 수 있는 작업들이 많이 시도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패러디화하고 관람객이 함깨 참여하여 명화속의 주인공도 되어보고 사진으로 담는 자체가
또하나의 예술행위가 되게끔 하는 나름데로의 시도를 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