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와 패션 展

 

6월 16일 ~ 30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입니다.

아침부터 벌써 훅훅 더운데요, 정오에 내리쬔 뜨거운 태양때문에 오후가 되면 달아오른 열기로 에어컨과 선풍기만 찾게 되죠 ㅎ

이럴때일수록 무뎌지는 감각과 감성은 더욱 더 강렬한 자극, 쇼를 원합니다.

드로잉 11에서는 가로수길을 찾는 패션 피플들의 니즈와 감성을 채워드리고자

'아트와 패션' 전을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두달여전부터 공고를 올린 후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지원도 해주셨어요,

덕분에 정말 멋진 전시로 오픈할 수 있었습니다.

 

아티스트분들 뿐만 아니라 실제 브랜드를 갖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신 '크레스 에딤'의 디자이너 분들도 참여해주셔서

 더욱 뜻깊고 풍성한 전시가 되었습니다.

 

아티스트 분들 또한 역시 개성 넘치는 참신함, 재미있는 내용으로 관람객들에게서 놀라움과 탄성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맛보기로 전시 전경사진을 함께 보실까요? ㅎㅎ

 

 

 

 

 

 

 

김영현씨의 아름다운 샹들리에와 정유민씨의 천과 레이스를 이용한 '인형의 패션' 시리즈들이 멋지게 어울려 전시되었구요,

 

 

      

 

 

양명진씨의 '토사2' 라는 작품인데요

매우 쇼킹합니다. ㅎㅎ

 

 

 

정성스러운 손길이 느껴지는 정유민씨의 작품들은 이번 전시와 참 잘어울립니다.

 

 

 

손진희씨의 작품 '비키니'와  엄기준씨의 '일렉트로 드로잉 시리즈'도

전시와 잘 어울리면서도 각자의 개성으로 시선을 끌고 있구요,

 

 

 

아래는 '크레스 에딤' 에서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마네킹을 이용해서 옷을 디피했구요

 

 

 

패션쇼와 화보 촬영 과정을 음악과 함께 편집한 영상도 보실 수 있습니다.

 

단순히 옷만 보여드리는 것이 아닌,

드로잉의 과정을 거쳐 완성품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자세한 과정을 벽면에 전시해 

아티스트들 만큼이나 창작의 고통과 희열을 느끼는 디자이너들의 작업과정을 함께 전시했습니다.  

 

 

 

 

 

 

실제로 와서 보시면 질감과 입체감이 느껴지는 작품들과 공간을 가득 채우는 화려한 색채,

재미있는 생각들에 매료되어매우 인상깊은 전시라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언제든 환영합니다.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