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호 초대展>

 2012.10.10~10.22

 

 

 

 

문준호/Moon, Jun-Ho (1977∼ )

 

 

 

2011 연희동 1010 展 (아트 컴퍼니 긱)

2011 현대 미술의 재조명 팝아트와 함께 展 (갤러리각 초대전)

2010 크리스마스 특별전 - PROPOSE (현대백화점 신촌점 갤러리)

2010 개인전 3회 예맥화랑 초대전

2010 KIAF 2010 (COEX Hall A&B-예맥화랑)

2010 서울모던아트쇼 2010 (주최 서울미술협회)

2010 서울오픈아트페어 2010 (예맥화랑)

2009 개인전 2회 (영아트갤러리)

2009 중국북경 순회전시(살아있는 미술관)

2009 대한민국 청년작가 봄의 향연전 (A&S 갤러리)

2009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귀넷몰 콘서바토리 아트홀&비포드시티 예술촌아트센서)

2009 MBC 미국개국기념 한국미술대표작가전 (갤러리타블로)

2009 오늘의 젊은작가전 (영아트갤러리 초대전)

2008 청년작가들의 작품전 (동이갤러리)

2008 개인전 1회 (영아트갤러리)

2008 제6회 서울미술대상전 입선

2006 미국 메릴랜드에서 작품 활동 시작

2004 공평아트 단체전

 

 

 

 

 

나의 캔버스 안에는 여유와 행복 그리고
사랑이 공존하며 모든 이가 환희에 차 있을 뿐이다.
 
작은 캐릭터들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자신의 화려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주인공과도 같다

 

 선과악은 항상 짝이 되어 인간의 내면에 잠재해 있다.
악한이가 있기에 선한 사람이 더욱 착하고 순수해 보이는 세상.

이 세상을 나의 캔버스에 옮겨 보았다.

나의 작품의 특징은 화려한 형상과 색채를 검은 테두리가
감싸고 있다. 이 검은 테두리는 완벽한 형태와 밝고
풍부한 색채를 더욱 돋보이게 끌어내 준다. 그리고
그 안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여러 시선들은 행복과 기쁨
에 가득 차 그림에 활력을 넣어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실은 어찌 보면 눈부시게 아름답다. 낮은 빛에
휘감겨 그 모습들이 빛나고, 밤엔 불빛에 감겨 화려하
게 빛이 난다. 그리고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 또한
아름답고 희망에 가득 차 보인다. 하지만 그 아름다운
내면에는 온갖 고통, 절망, 슬픔 또한 감추어 있지만
밖으로 표출되지 않을 뿐이다.
 그렇듯 나의 그림은 양면성을 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추어진 내면의 모습들이 형상과 같이 하나 되어 추상
적인 모습으로 빛을 바라고 있다. 나는 색으로 그림을
그린다. 그 색들이 조화를 이루어 캔버스 안에서 살아
꿈틀거린다. 나의 그림은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다.

그림 안에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서로 공존할 뿐이다.

 

 

 

갤러리각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3번지 원빌딩 4층

02 737 9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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