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4.9.2010.(금) PM 6:00 , 8:30 (2회)

 장소:문래예술공장 박스 씨어터

 입장료 5000원

 Spacial Thanks

조연출: 장은주 / 기획: 박보람,박주영/ 배우: 이정훈 라무 박진영 오동석 이성순 박주영/ 무대설치,영상: 문 나 / 

영상기술자문: 김대희/ 조명: 정명원/ 분장: 채유희/ 진행: 황선영/ 영상 기록: 오세현, 김기언/ 사진 기록: 최영교/ poster design 박주영

 

  

기획의도: 본 작업은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공포에 관한 심리, 즉 예기치 않는 상황에 놓여진 순간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감각에 대한 고민을 연극, 영상, 그림, 사운드 등의 총체 예술 작업을 통해 자아의 영혼을 객관성을 통해 반추해 보는 과정입니다. 

 영국런던의 세인트 마틴 fine art를 전공한 문나씨는 자기가 태어난 나라 낯익은 여기 이곳에 잠시 귀국하여 문래예술공장에 입주하면서 늘 해왔던 영상작업의 토대위에 라이브아트성격을 띤 무대예술과의 결합을 13분이라는,  짧지만 일상속의 우리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내면감각을 예술이라는 부표위에서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데에 있습니다.

 평범하지만 지나칠 수도 있는 어떤 것, 이미 내재되 있는 자아의 또 다른 자아는 어떤 외부의 불청객에 의해서도 스스로의 형태마저 변할수 있다는 건 결코 틀린 예감이 아닐것입니다.   _ text by 박 주영

 

작품 소개:

이 작업은 일상에 존재하는 나약한 인간들의 내면에 살고 있는 허구, 그 중에서도 의식을 침범하고 이성을 방해하는 불안과 관계된 허구에 관한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이 퍼포먼스는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공포에 관한 그리고 그것에 대치하는 평범한 인간에 관한 설치 시간 예술 작업이며 영혼과 자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문 나

 

문의:  010-2882-9586

http://cafe.naver.com/fearinglass

 

오시는 길: 문래역 7번출구 도보 15분 , 구로세무서 뒤 문래예술공장 박스 씨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