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lancholy Pop 展 >

 

 

 

최윤선 개인전

 

2013. 4. 1(Mon) - 6(Sat)

 

 

 

 

 EDA GALLERY는 2013년 4월 1일(월)부터 4월 6일(토)까지 최윤선의 개인전 < Melancholy Pop 展 >을 개최한다. 작가가 표현하고자하는 삶에 대한 허무함에 대한 부조리함, 그리고 끊임없이 삶의 이유를 찾는 인간의 팽팽한 경계선에 서있는 것들을 인간의 모습이 아닌 사물에 빗대어 표현한 회화작품들을 선보인다. 최윤선은 가방, 시계, 로봇 등의 사물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러한 사물은 어느 쪽에도 속해 있지 않은 중간체의 상태에서 불완전한 형체를 하고 있다. 이것을 밝은 색의 면으로 쪼개진 불완전한 면들이 모여 하나의 완전한 형태를 이루도록 표현하였다. 삶을 지속시키기 위해 늘 이중적인 모습으로 방황하는 인간의 군상을 사물의 존재로 빗대어 작업한 최윤선의 이번 전시는 ‘사운드’, ‘심장새’, ‘앨리스’로 구성된다. 사물이 주체가 되어 우리가 겪고 있는 사회·문화적 현상을 의인화된 사물의 눈으로 바라봄을 통해 그 의미와 방행을 다각도로 모색해보는 전시를 기획하였다. 삭막하고 힘든 도시에서 살아가는 모두가 이번 전시를 통해 사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쾌한 상상을 만끽하며, 잠시나마 힘든 일상의 짐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EDAGALLERY  서울 강남구 청담동 9-9

070-7550-2931 | www.design-eda.com | twitter @edagallery

주중 10:30-19:00  토요일 10:30-16:00 (일요일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