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제 1회 미래문화포럼 -   “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의 문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2014 제 1회 미래문화포럼”이 오는 5월 21일(수)에 열립니다.

미래문화포럼은 문화예술분야의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문화예술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포럼입니다. 2014년 미래문화예술정책 연구포럼은 2013년에 발표한 <2014 문화예술 트렌드 분석 및 전망>의 10가지 주제를 공유하고 정책적인 시사점을 논의하는 틀 속에서, 각 주제와 관련된 현장전문가 분들을 초빙하여 강연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의 문화] - ‘스낵처럼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즐기는 문화’라는 의미를 지닌 ‘스낵 컬처(Snack Culture)'가 IT, 패션, 음식, 방송 등 사회 각 분야에 걸쳐 붐을 이루며 최근 문화예술소비 및 창작의 지형도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 반면, 쉽고 빠르게 소비되고 즐기는 성향인 스낵 컬처의 유행이 나 자신도 사회 속에서 쉽게 소비되고 버려지는 듯 한 느낌을 갖게 만들면서 인간과 사회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인문학 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되어 동시에 나타나는 최근의 모습들은 스낵 컬처 현상의 카운터 트렌드 현상으로 인문학 열풍을 들 수 있습니다. - 이번 포럼은 이러한 상호 연관과 동시에 상반되게 나타나는 문화예술계 현상에 대해 토론하고 이것이 우리의 미래문화예술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를 위해 우리가 고민해야 할 지점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 개 요

ㅇ 포럼주제: “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의 문화”

ㅇ 개최일시: 2014. 5. 21(수) 13:00-17:00

ㅇ 개최장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강의실2 (6층)

ㅇ 참석대상: 문화예술관계자, 일반인 등 40-60명

ㅇ 참 가 비: 무료

ㅇ 주요내용: 전문가 초청강연 및 자유토론

ㅇ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 프로그램

시간		내용	발표자	비고
1:00-1:05	‘05	인사말씀 및 소개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1:05-1:45	‘40	인문학강의 열풍의 이유	최진석 (서강대학교 교수)
1:45-2:25	‘40	스낵컬처와 인문학의 관계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
2:25-2:35	‘10	쉬는 시간
2:35-2:40	‘05	소개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2:40-3:20	‘40	스낵컬처, 컨텐츠를 바꾸다	전경란 (동의대학교 교수)
3:20-4:00	‘40	문화소비와 스낵컬처	박영만 (마케팅홍보연구소 소장)
4:00-5:00	‘60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 참가신청

ㅇ 접수기간: 2014. 4. 30(수) ~ 5. 18(일)

ㅇ 접 수 처: mhyun6974@gmail.com (이메일 접수만 가능합니다.)

 

■ 참석자 발표 :

※ 개별 안내 예정 (SNS 혹은 이메일 발송)

 

■ 기타문의

ㅇ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현민혜 (mhyun6974@gmail.com / 02-2669-6974)

 

■ 오시는 길

ㅇ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10-050)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번출구 (약 250m) 3호선 경복궁역 6번출구 (약 500m)

3호선 안국역 6번출구 (약 800m) 1호선 종각역 1번 또는 2번 출구 (약 900m)

 

- 버스 정류장 : 세종문화회관 / KT광화문지사 / 경복궁

파랑버스(간선노선) : 103, 109, 150, 171, 272, 401, 402(심야), 406, 408, 601, 606, 607, 700, 704, 706, 707, 708

초록버스(지선노선) : 1020, 1711, 7016, 7018, 7022, 7025, 7212

빨강버스(광역노선) : 9401, 9401B, 9703

- 마을버스 : 종로09, 종로11

 

- 박물관 주차장의 주차면수(10대 주차 가능)가 적어 주차가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