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tion (Un)Realized" 마지막 주 공연 프로그램
*현장 등록도 가능하나, 좌석이 제한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마감하니
이양희, "Unlearn-the form and cliché V 1.1."
10월 2일 6:00pm
10월 3일 6:00pm
/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홀
은 한국무용이 기반인 안무가가 지속적으로 본인의 무브먼트의 특징들을 세분화 하고 해체하는 과정을 통칭하는 일종의 시스템이다. 움직임 분석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과정에서 “Impulse Action”, “Emotion without Expression”, “Dangerous Temper”, “Dance without Theater”, “Verbally Dance” and “Joy of Dancing” 등 특정한 법칙과 시도들이 발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안무가와 유사한 과정을 거친 무용가(김정선, Sunday Project, Berlin)와 또 다른 버전의 듀엣을 시도한다.
음악동인 고물, “국악에 대한 세 가지 논쟁 II”
10월 2일 7:00pm
10월 3일 7:00pm
/ 아르코미술관 1층 스페이스 필룩스
이 공연은 한반도에서 형성된 음악 유산에 대해 조선 초기에서 현재까지 벌어진 음악 논쟁을 다룬다. 렉쳐 혹은 일종의 다큐멘터리, 즉 'Staged Documentary'라 스스로 이름 하는 형식 안에서, 설명과 은유, 동서고금의 음악적 예, 시각이미지 등 필요한 수단들을 가리지 않고 사용하며, 정서와 취향과 인식의 복구 불가능해 보이는 괴리를 열정적으로 탐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