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본인은 합리적인 미술품 가격 체계와 객관적인 미술품 가격지수가 정립되어야 한국 미술시장이 활성화된다고 판단하여 이 분야의 연구를 계속해 왔습니다.

현재는 최근 10년간 한국의 경매시장에서 거래된 미술품을 분석하여 [한국미술품의 경매가격 분석에 의한 가격지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기초 자료로서 화포(畵布,canvas) 크기의 단위인 ‘호(號, format)’가 작품가격 책정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동일 작가의 동일 주제, 동일 바탕 재료의 작품의 경우, 작품 크기가 커지면 가격도 어느 정도 비례하여 상승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기준호수표(基準號數表)’를 사용하고 있는 화가, 컬렉터, 경매/화랑/화방, 미술 전공 교수, 미술 관련 기자/평론 등 다섯 분야를 대상으로 전국 규모의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를 위하여 「미술품 가격지수 설문조사」라는 제목으로 귀하께 설문 응답을 부탁드리오니 아래 링크된 아트프라이스 주소로 들어간다음 공지사항에서 작품가격 설문조사를한  후 이메일(2015ap@hanmaii.net)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 설문은 작품 크기와 가격의 상관관계를 조사하는 설문지로서, 모든 문항에는 옳고 그른 답이 없고 수집된 자료는 학술적 연구를 위하여 통계적으로만 처리됨을 알려드립니다.

우리나라 미술품 가격지수 연구에 유용한 자료를 수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응답자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박사과정 연구자 김영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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