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반프로젝트>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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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아작가의 선반프로젝트는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에 생명을 부여하는 참여형 작품입니다.

누구나 가지고는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있습니다. 

이런 물건에 담긴 이야기와 추억을 환기시키고 사용하지 않는 

즉, 죽어있는 물건이 다른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합니다. 

이는 어떻게 보면 요즘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공유 경제와도 일맥상통 한다고 생각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손민아작가는 물건을 단순히 경제적 가치로 취급하는 것에서 벗어나 

물건이 가지고 있는 '추억'의 가치를 교환하는 것으로 <선반프로젝트>를 정의합니다. 

기존의 아나바다 운동(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이나 아름다운 가게등의 나눔형태와는 다른 차이점을 드러냅니다. 

이는 모든 물건을 화폐가치로 취급하는 지금 시대에 돈보다 중요한것이 있다는 작가의 외침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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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9월 23일~25일 (총3일간/ 참여가능시간10:00-18:00   *전시장입장마감:17:30)

-  <what is art >전시 티켓을 소지하고 있을 시 해당 전시 재입장 및 나눔행사 참여가능합니다

-  선반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what is art >전시기간 무료입장입니다

-  물건을 내지 않은 일반관람객도 행사에 참여 가능합니다

-  참여하는 모든 분들은 물건을 가져갈 때 반드시 메모를 남겨야 합니다

- 가져갈 수 있는 물건은 1인당 1개입니다

(*행사 일정 및 내용은 추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아람미술관에서 많은 참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문의 : 아람미술관 

☎031)960-9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