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소개
2017년 더욱 알차게 공부하는 수요일을 시작합니다.
공부하는
수요일: 작가의 권리와 책임-문서들
■ 강의 내용
“예술은
예술로 표현해야지, 문서나 글쓰기가 왜 필요해?!”
미술관이나
갤러리, 레지던시 등 작가와 관람객, 컬렉터들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나
담당자를 설득하는 매체는 바로 “문서” 입니다.
불필요하다
싶을 정도로 과한 서류작업으로 작가들을 지치게 하는 사례도 많지만
작가를
이해하고 공정하게 지원이나 심사를 하기 위해서는 곡 필요한 매체이자, 절차입니다.
효율적으로, 간결하면서도 설득력있게 문서를 잘 만드는 팁을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더불어
작가가 올바르게 스스로 권리를 챙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저작권법과 계약서,
그리고
예술인 복지 관련 법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 기대 효과
4시간으로
알차게 구성한 이 수업을 통해
예술가들은
권리와 책임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기획자와
예술관련 행정, 정책 담당자는 진정으로 예술가에게 필요한 문서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기를
기대합니다.
■ 강의 대상
다른
작가들은 어떻게 지원을 받고,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궁금한 작가들
앞으로
작업을 할 예비작가
전시
기획자(기관 소속 큐레이터, 독립기획자 모두)
문화예술정책
및 행정 담당자
■ 세부커리큘럼
|
시간
|
강사
|
주제1
|
작가가 꼭 알아야 할 계약서
|
|
1:00-3:10
(130분)
|
박경신
(교수/아트로센터)
|
내용
|
전시와 관련된 저작권 주요 쟁점 및 직접 전시계약서 샘플을 검토하면서 전시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을
살펴보는 시간
“미술관에서 한 달 동안 전시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런데
전시 종료 이후 제 작품의 이미지가 사용된 파우치가 오픈 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판매업체에 항의하자 미술관의 허락을 받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전시 당시 미술관 체결했던 전시계약서를 보니 전시 관련해서 미술관이 아트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미술관을 상대로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나요?”
|
|
break time 5분
|
|
3:15-3:55
(40분)
|
한국예술인
복지재단
|
주제2
|
예술인 복지사업
|
|
내용
|
예술인 활동 지원사업 및 예술인복지법 소개
|
|
break time 5분
|
|
4:00-5:00
(60분)
|
배소현
(서교실험예술센터)
|
주제3
|
작업을 위한 문서작업
|
|
내용
|
서울문화재단-서교실험예술센터 담당자가 들려주는
국내 지원사업, 제안서 등의 서류를 잘 작성하는 팁
|
■ 강의장소: KT&G 상상마당 2F 갤러리
■ 수강료: 10,000원 (간단한 다과 제공)
■ 준비물: 필기도구와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
■ 신청방법
http://www.sangsangmadang.com/academy/general/view.asp?seq=111488&divisionSeq=EDU_001_001&term_seq=2558&tea_seq=511&lec_Gisu=&Group=G&PageNum=1
상위 '수강신청' 버튼 클릭> 예약 > 결제 > 수강신청 완료
※수강신청 전에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개강안내, 강좌 일정 변경 등의 연락을 드릴 수 있도록 회원정보(휴대폰번호)를 꼭 확인해주세요 :)
■ 결제안내
- 모든 과정은 신용카드, 가상계좌(무통장입금), 현금으로
결제 가능합니다.
- 결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카데미 > 아카데미 안내 > 수강신청 안내"를 참고해주세요.
- 강의당일 환불은 불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환불규정"을 참고해주세요.
■ 수강생 혜택
- 수강료의 2%를
종강 후 포인트로 적립해 드립니다.
- 포인트는 KT&G 상상마당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스튜디오 운영시간
평일 10:00 - 21:00 / 주말 10:00 -
18:00 (점심시간 12:00 - 13:00)
■ 강의 문의
KT&G 상상마당 시각예술팀 (5F 스튜디오)
02.330.6229 / studio@sangsangmadang.com
강사소개
박경신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 뉴욕의 Benjamin Cardozo School of
Law에서 지적재산법을 전공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에서 문화예술 관련
법제 업무를 담당하였다.
현재는 경희 사이버대학교에서 저작권법을 강의하고 있으며 아트로센터(Art
Law Centre of Korea)의 디렉터로 지적재산권 분야 정책연구와 미술, 건축, 패션, 음식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법적 쟁점들에 관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문체부는 2011년 11월에 ‘예술인 복지법’을
제정한 이후, 공공기관인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해 다양한 예술인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예술인 긴급복지지원, 산재보험, 의료비
등 사회보장과 창작준비금, 예술인 파견지원 등 창작 및 직업역량강화 그리고 예술인 신문고, 표준계약서 보급 등 불공정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배소현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 총괄매니저
공적 영역에 기반한 비영리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서울디자인올림픽(모바일 큐브) 등을
거치며 신진 및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새로운 유형의 지원사업 설계에 다수 참여했고 현장 예술인과 공공기관이 함께 하는 민관 거버넌스 시스템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