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평론가 박영택은 작품을 보고 평론을 하는 틈틈이 취향에 맞는 물건을 끊임없이 수집한다.
20년 동안 골동품 가게, 서점, 문방구 등을 다니며 토기, 백자, 옹기부터 안경집, 문진, 필통까지
수집하는 물건의 종류도 다양하다. 그 중 박영택 교수가 가장 아끼는 골동품만을 추려 소개한 책이
바로 <앤티크 수집 미학>이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모으게 된 고미술품 수집기, 그리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저자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북토크를 마련하였다. 맥주를 겸한 소소한 담화를 나누며 박영택 교수가
그만의 특별한 안목으로 모은 40여 점의 골동품을 볼 수 있는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 북토크 & 맥주 담화: 2020. 3. 28.(토) 오후 3시 창성동실험실
□ 북토크 문의: kotgil@naver.com
□ 전시기간: 2020. 3.27 (금) - 4. 12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