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미술관은 2020년 4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신진작가 지원전 《2020 금호영아티스트 2020 Kumho Young Artist》를 개최합니다. 금호미술관은 금호영아티스트 공모 프로그램을 통해 만 35세 이하 젊은 작가들의 개인전 개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0 금호영아티스트》 전시는 2019년 제17회 공모에서 선정된 김세은, 노기훈, 박아람, 조민아 4명 작가의 개인전으로 구성됩니다.
각각의 전시는 도시의 주변적 풍경을 관찰하며 경험한 감각과 운동성을 재현하는 김세은 작가의 회화 작업, 근현대사가 낳은 도시와 사회의 공간을 관찰자의 시점으로 추적해나가는 노기훈 작가의 다큐멘터리 사진 작업, 디지털상의 평면과 물리적인 사물의 환경을 넘나드는 심상과 이미지 운동을 다양한 매체로 탐구하는 박아람 작가의 회화 작업, 부조리가 공존하는 사회 구조 속에서 순응하고 반동하는 개인의 삶을 파편적인 서사와 상징들로 그려내는 조민아 작가의 동양화 작업을 선보입니다. 《2020 금호영아티스트》 전시를 통해 4명의 작가들이 빚어내는 신선한 작품 세계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전시일정: 2020년 4월 1일 (수) ~ 2020년 5월 5일 (화)
■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5시 30분에 입장 마감 / 매주 월요일 휴관)
■ 관람료: 일반 4000원 ｜ 학생 3000원 (중학생 ~ 대학원생 / 대학생 ~ 대학원생 학생증 지참 필수) ｜
우대 2000원(만 65세 이상, 24개월 이상~초등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