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의 소장품은 수천점이 넘는 현대미술작품을 포함해서 40,000점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군 또한 최근에 주목 받고 있는 젊은 작가로부터 지난50년 이상 미술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작가까지 매우 다양하다. UBS는 web 전시관을 통해 UBS의 가장 중요한 작품들 중 일부를 지역적 안배를 고려하여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UBS는 예술은 그 사회와 개인 그리고 기관의 정체성을 반영한다고 믿고 있다. UBS는 예술은 우리사회의 역사적 유산을 상기시키며 동시에 미래에 관한 힌트를 준다고 생각하며 UBS 콜렉션도 그러하다고 믿는다. UBS콜렉션은 많은 부분에서 UBS가 꾸준히 성장해 마침내 세계 가장 큰 금융기관이 된 비즈니스 경로를 반영한다. 유럽과 미국에서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소장하게 된 주요 예술품도 똑같이 확장 되어 왔다.
1950년 이후 소장하게 된 풍부한 회화작품과, 사진작품, 드로잉, 조각, 비디오작품으로 인해 UBS 콜렉션은 세계최고의 현대작품 콜렉션으로 인식되고 있다. UBS 콜렉션의 철학은 영감을 주고 창의성을 주기 위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UBS는 UBS가 비즈니스 하는 곳에서 이런 수집철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예술가를 후원하고자 한다.
이레네 조르디아 (Irene Zortea) 팀장 이하 UBS콜렉션팀은 세계에서 우수한 현대미술 Collection의 수준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큐레이터들은 미술계와 활발히 접촉하며 수집을 주도 하고 있다. UBS는 각 세대는 사람과 이벤트에 의해 특정지어진다고 믿으며 예술은 종종 역사의 기억을 반영하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미래를 예측하기도 한다고 믿는다. 이런 믿음에 근거해 UBS의 콜렉션은 그시대 사회와 정치, 경제발전을 가장 잘 반영했다고 믿어지는 중요한 작품들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UBS 콜렉션의 가장 좋은 감상은 그 작품을 작품이 제작된 그 시대상에 비추어 이해하는 것이다.
50년대 아트하일라이트
50년대는 바야흐로 TV의 황금시대로 엘비스 프레슬리, 제임스 딘은 전후 경제붐으로 평안한 세상을 강타햇다. 냉전은 달아 올랐고 우주시대를 경쟁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아래 서구의 50년대는 40년대 잭손폴락(Jackson Pollock), 바넷뉴먼(Barnett Newman), 클리포드 스틸(Clyfford Still)로 상징되어지는 40년대 뉴욕파의 내부적 성찰의 중점한 추상적 표현주의에서 벗어나 만져지는 보여지는 구체적 부분에 집중하는 상당히 새로운 미술이 집중되었다.
채색된 표면의 질을 중시 여기는 새로운 눈에 보이는 스타일은 피에르 솔라지(Pierre Soulages) , 울스와 안토니 타피에스( Wols and Antoni Tàpies)로 가장많이 대표되어 진다. 또한 50년대 이후 유럽의 가장 뛰어난 작가로 주목받는 루시안 프로이드(Lucian Freud)와 미국의 알렉스 카츠(Alex Katz), 필립 펄스타인(Philip Pearlstein) 에 의해 인물/동물 이미지가 다시 재 조명 되었다.
50년대 중반부, 제스퍼 존스 (Jasper Johns), 로버트 라우헨버그( Robert Rauschenberg)는 ‘네오-다다’로 불려지는 아이러니하고 반예술적 제스쳐로 60년대 팝아트의 기초를 마련한다. 예를 들어 존스는 그의 작품에서 미국의 성조기와, 지도,과녁,아라비아숫자 와 알파벳등을(이미 알고 있는 있는 이미지의 사용) 사용함으로 팝아트의 일면을 보여준다
60년대 아트 하일라이트
60년대는꾸준한 경제성장기. 비틀즈와 히피, 플라워파워와 우드스탁, 베이비붐머, 닐 암스트롱이 달착륙으로 대표되어 질 수 있다.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대중문화에와 소비재 산업은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된다. 가장대표적인 작가가 너무나 유명한 앤디워홀(Andy Warhol)과 코믹북에서 영감받은 로이 리히텐스타인(Roy Lichtenstein)이다. 소비문화를 비난하기도 하고 기념하기도 했던 영국의 팝아트와는 달리 미국의 팝아트는 철저히 상징화된 표현으로 특성되어 진다. 초기 미국 팝아트의 대표작가로는 로버트 라우센버그(Robert Rauschenberg) 와 제스퍼 존스(Jasper Johns)이며 이들은 미술계외에도 다른분야에도 많은 흥미를 가졌으며 무용가 멀스 커닝햄(Merce Cunningham)과 로버트 모떠웰(Robert Motherwell)과도 공동작업을 했으며 작곡가 존 케이지(John Cage)와도 공동작업을 하였다. 60년대 주요 영국 팝아티스트로는 리차드 해밀톤 (Richard Hamilton), 데이비디 호크니(Davide Hockney), 알렌 존스( Allen Jones)를 들수있다.
팝아트의 반작용으로 대두된 미니멀아트는 이성적인 엄격함, 기하학적 대칭/비대칭,산업화에의해 가공된 부산물혹은 전광같은 근대과학기술의 산물등으로 특성화 된다. 대표작가는 도날드 쥬드(Donald Judd), 칼 안드레이(Carl André), 단 플라빈(Dan Flavin),솔 레 위트(Sol Le Witt), 아그네스 마틴(Agnes Martin)등이다.
60년대 팝아트 작가와는 다른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는 죠셉 뷔이(Joseph Beuys)이다. 그는 ‘각각의 개인은 예술가’라는 유명한 말로 예술계를 자극하였다. 그는 그의 신념를 ‘사회적 조각’ 또는 ‘각 개인의 창조력에 근거한 드로잉’이란 개념으로 넓히고 확장해 갔다.
70년대 아트 하일라이트
70년대는 나팔바지, 자바램프, ‘나’세대로 압축된다. 전세계를 강타한 오일/에너지 위기는 서방세계의 인플레인션, 환경주의 오랜기간 산업의 구조조정을 불러오게된다. 1970년대는 베트남 전쟁으로 중요한 이데올로기 운동이 대두된다. 예술은 단순히 작가의 감성 또는 시각적 감각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세계(가치관)을 내포해야한다는 믿음이 광범위하게 받아들여 졌다.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의 반영으로 영국과 미국작가들을 중심으로 기존의 갤러리와 경매회사중심에서 벗어난 예술활동인 랜드아트운동이 시작된다. 작가들은 주변경관만큼의 규모를 가진 엄청난 조각작품을 만들고 자신들이 직접 여행한 곳의 사진을 찍고 기록한 것을 전시하였다. 대표작가들은 월터 디 마리아(Walter De Maria) 오펜하이,로버트 Oppenheim 스미쓰손 Robert Smithson 과 리차드 롱(Richard Long)등이다. 70년대는 퍼포먼스아트 뜨는 비주월 아티스트들,작곡가들 음악가들 시인, 영화제작자들에 에 의한 ‘라이브 실황’의 시대이기도 했다. 대표주자들은 길버트와조지(Gilbert and George), 부르스 나우만(Bruce Nauman), 마리나 아브라모빅(Marina Abramovic), 허만 니츠(Hermann Nitsch)등이다.
80년대 아트 하일라이트
80년대 서구사회는 탐욕과,공격적 기업인수, 주가상승과 정크본드로 대표되어지기도 한다. 레이건대통령은 베를린 장벽을 걷어내고 독일통일에 기여하고 소련을 쇠망으로 가게함으로 냉전시대를 끝내고 부상하게 된다. 미니말리즘에 반해 다시 좀더 표현적인 예술형태로 돌아가게된다.독일의 노이엔 빌덴(“Neuen Wilden” : 대략적으로 “새롭고 거친 예술” 로 해석됨)은 회화에서 작가의 감정적 응축을 추구하였고, 예술학과 지적 개념주의를 부정하고, 분명하게 예술분야로 자리잡고자 한다.
게라드 리히터(Gerhard Richter)가 대표적 주자이다. 한때 그는 개념주의적 작가 혹은 페인티에 관한 아이디어를 기술하는 화가로 여겨졌다. 현대의 미술전문가들은 기존의 전통적 회화 틀을 파괴하는데 마스터로 간주되고 있다. 미국의 쟝 마이클 바스키엣 (Jean-Michel Basquiat) 이 뉴욕빈민가의 삶에 대해 아이같이 순진하고 상상적 언어에 의해 표현한 반면 키쓰하링( Keith Haring) 그라피티(낙서화)를 추상적 표현주의와 팝아트를 결합하게 된다. 제프 쿤(Jeff Koons)과 워홀의 팝아트 전통을 키쉬(Kitsch)를 통해 더욱 과장하는 형태로 옮겨간다.
사진이 점점 대중의 관심을 받게된다. 여러 변형과 다양한 개인성을 표현하는 자신의 사진으로 신디 숴만(Cindy Sherman)은 그 시대의 대표적 사진작가였다. 제프 왈(Jeff Wall)은 진실의 순간이 이미지들이기는 하나 또한 그 이미지들을 가상적/기표적으로 배치를 통해 새로운 사진을 만듬으로 대중의 인기를 없는다.
90년대 아트 하일라이트
90년대는 일본의 투기적인 거품경제가 붕괴함으로 전세계적인 불황과 함께 시작된다. 90년대 중반, 인터넷의 부상하고 이메일의 사용이 가능해 지고 이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경제가 일어나게된다. 이와 함께 소위 닷컴붐의 시대가 도래한다.
전세계적인 상업화의 증가와 함께, 90년대 예술은 새로운 개념과 그 개념의 서술를 겪게 된다
이전시대에 유래없던 대중적 관심과 메체의 관심의 받으며, 작가들은 점점더 그들의 일상생활의 주제와, 그들 자신의 개인적인 삶과 작업환경 같은 주제를 찾게된다. 바네사 비크로프트(Vanessa Beecroft) 가 대표적 작가이다. 존재와 감각과 연관된 주제 또한 매우 대중성이 있었고, 모나 하토움 (Mona Hatoum), 제임스 나치웨이(James Nachtwey) 가 대표작가이다. 당시 베른드와 힐라 베쳐(Bernd and Hilla Becher )의 학생이던 사진작가 토마스 스트루쓰(Thomas Struth)와 안드레아스 커스키 (Andreas Gursky) 의 작품이 기록적 가격에 거래되면서, 사진은 마침내 독립적 예술분야로 인식되었다.
데미안 허스트부터 시작되는 소위 젊은 영국 작가그룹은 (YBA) 예술계의 유래없이 높은 작품가격으로 주목받게된다. 세계화로 서구중심의 아방가르드 예술은 타사키 무라카미(Takashi Murakami), 카이 구오 치앙(Cai Guo-Quiang)같은 아시안 작가와 잉카 쇼나베레(Yinka Shonabare),윌리암 켄트리지 (William Kentridge)같은 아프리카 작가, 라틴계 작가 미구엘 안젤리오스(Miguel Angel Rios),어니스토 네토(Ernesto Neto) 라킨작가로부터 도전 받게 되고 이들의 작품은 당대 예술계의 새로운 세력으로 부상한다.
21세기의 시작
증권시장은 닷컴의 붕괴와 9/11같은 새로운 거대한 테러리즘과 함께 시작하게 된다. 세대가 막 시작된 시점에서 평가는 어렵지만 최근의 예술경향은 장르의 구분이 모호함이 선도하는듯 하다. 그리고 이러한 트랜드는 계속되어 질 것으로 예측된다.
UBS는 전세계작자의 우수한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으며 온라인 싸이트를 통해 일부 감상할 수 있다. UBS는 한국작가 작품으로 이불씨와 백남준씨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http://www.ubs.com/4/artcollection/index.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