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에서는 2014년 11월 22일부터 2015년 2월 15일까지 83일간, 유럽모던풍경화의 탄생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 전시를 개최합니다.
모네(Claude Monet)와 부댕(Eugène Boudin) 뿐만 아니라, 쿠르베(Gustave Courbet), 코로(Camille Corot), 터너(J.M.W.Turner) 그리고 라울 뒤피(Raoul Dufy) 등 모더니즘 예술의 거장들이 그린 노르망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풍경화 전시입니다.
프랑스 앙드레 말로미술관 관장(Musée des Beaux-Arts André Malraux)이 기획하고 퐁피두센터(Pompidou), 마르모탕 모네미술관(Musée Marmottan Monet) 등 프랑스 30여개의 미술관들이 협력하여 준비한 전시로서, 노르망디의 매력을 담은 유화, 소묘, 판화, 사진 등 약 100점이 소개되는 이 전시는 노르망디 지역이 근대 풍경화의 성립과 발전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보여줄 것입니다.
인상파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준 곳은 파리 근교의 숲 지대인 바르비종과 파리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 지역인 노르망디로, 이 전시를 통해 서양미술사의 가장 빛나는 모던아트의 시작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9월부터 일본 4개 도시(도쿄, 히로시마, 쿠마모토, 야마나시)에서 순회전시이며, 이번 2014년 겨울의 서울전시가 작품컬렉션을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준비되었습니다.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ART WORKS] 페이지를 통해 작품전체 이미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전 시 명 : 유럽모던풍경화의 탄생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
"L'estuaire de la Seine - L'invention d'un paysage"
✔ 전시기간 : 2014. 11. 22(토) - 2015. 2. 15(일) (83일간)
(휴관일 11/24, 12/29, 2015/1/26)
✔ 전시장소 : 한가람미술관 제5-6전시실
✔ 주요내용 : 모네, 쿠르베, 코로, 부댕, 터너, 뒤피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회화, 판화, 사진 등 100여점
✔ 관 람 료 : 성인 12,000원 / 대학생 10,000원
초,중,고등생 8,000원 / 어린이 6,000원
✔ 할 인 : 20인 이상 단체관람 시 2,000원 할인
예술의전당 회원(블루회원,골드회원/카드지참 시) 2,000원 할인
✔ 전시문의 : 02-580-1300 www.sac.or.kr
✔ 단체관람 : 02-580-1616 normandie@sa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