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예술과 국제교류 통해 예술기반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는‘ 창원 리좀 레지던스’가 이번 6월 29일 입주작가 소개전시를 시작으로 힘차게 문을 열었습니다
소개전시 “르 셍크(Le Cinq)”는 프랑스어로 “5”를 의미하고, 영화, 조각, 설치, 회화, 사진 등 각 분야에서 개성 있는 작업을 하는 젊은 예술가 박용주, 백인환, 신선우, 신호철, 홍기하 “5명”의 레지던스 작가의 작업을 소개하고 생각을 나누는 전시입니다.
이번 창원리좀레지던스 3기 입주작가를 소개합니다
의미가 고착화 된 대상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거나 다양한 사물과 인물, 배경, 장소 등이 서로 다른 편집 과정을 통해 모호함과 이질감 회화를 선보이는 신선우
기존의 틀에 얽매이기보다 관습화 된 예술과 권위의 상징들을 부정함으로 새로운 가치로 승화하는 <장손>시리즈의 신호철
사진작업은 단순한 사실 기록이 아닌 장소에 머무는 사람들의 흔적, 만들어진 문화, 역사의 깊이, 시간의 퇴적물을 형태화하는 작업이며, 또 하나의 가상의 공간을 생성하기도 한다는 백인환
스쳐 지나는 일상이나, 시간, 온라인상의 이슈 등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삶과 직결된 것을 가시화하고, 물질화하는 홍기하
번창했던 창동의 모습을 꿈꾸며, 각 분야에서 노력하는 창동주민, 예술인들의 현재모습을 다큐멘터리<창동, 어제보다 오늘 더>에 담아냈고 웹툰과 영화작업을 하는 박용주
이들의 작품이 더 궁금하시다면
https://cafe.naver.com/residencerhizome
이번 전시는 6월 29일(토)을 시작으로 7월 31일(수)까지 갤러리 리좀 3층 전시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6월 29일(토) 2시부터 6시까지는 작가들의 작업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체험도하시고 작가분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가세요.
오시는 길 https://cafe.naver.com/cineart/2614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북14길 24, 3층
문의 070-8802-6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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