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작공간 페스티벌 <동방의 요괴들77- 하이서울아트페어>
10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동방의 요괴들> 첫 번째 아트페어 개최
하이서울 페스티벌 2010 기간 중에 함께 치러지는 2010 서울시 창작공간 페스티벌에 아트인컬처(발행인 김복기)가 선정한 ‘동방의 요괴들’이 큰 잔치를 펼친다. 행사 이름은 <서울시 창작공간 페스티벌/ 동방의 요괴들 77-하이서울아트페어>.
‘동방(東邦)의 요괴(妖怪)들’은 한국미술을 아시아와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 나갈 ‘요사스러운 귀신(작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아트인컬처의 신진작가 발굴 육성 프로그램이다. ‘동방의 요괴들’은 공모전에서 출발해 전시, 작품 비평, 아트페어, 레지던스, 교육, 출판 등 창작과 미술 환경 전 영역의 활동을 프로모션하는 새로운 개념의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동방의 요괴들 77-하이서울아트페어>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미술축제다. 이 행사는 기존 미술축제의 장점을 종합한 ‘젊음+활기+쌍방형 향수’를 키워드로 내건다.
첫째, 대학을 갓 졸업한 프로 데뷔 직전의 젊은 아티스트들을 부스 형식의 개인전으로 묶어내는 작품을 발표의 장이다. 작가의 개성에 따라 부스를 창조적으로 꾸밀 수 있다.
둘째, 미술 작품의 전시와 더불어 작품 판매를 프리마켓과 같이 부담 없이 여는 장소이다. 기획전과 아트페어 기능을 동시에 띠는 행사다.
셋째, 작가와 미술전문가, 그리고 미술애호가, 일반 시민이 미술로 함께 소통하는 장소이다. 특히 한강의 시민 휴식 공간에서 미술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하고, 능동적인 미술 문화 향수를 유도하는 열린 미술 축제다.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단 이틀 동안 ‘화끈하게’ 펼쳐지는 <동방의 요괴들77-하이서울아트페어>에는 80여 개의 부스에 신진작가 77명이 참여한다.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심사에 참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개인전 개최 및 전시 도록 제작, 광고 후원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