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애리 개인전 <자기점유: 하이브리드의 순간을 상상하다> 전시장소:This is not a Church(구.명성교회)

전시명: 조애리개인전 '자기점유: 하이브리드의 순간을 상상하다'
작가명: 조애리
일시: 2023년 4월 22일 (토) ~ 4월 29일 (일) 12:00 -19:00
오프닝 퍼포먼스: 2023년 4월 22일 (토) 17:00
장 소: This Is Not A Church(구. 명성교회)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 10길 34-16
기술파트너: CJ올리브스네트워크

2023년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This is Not a Church[(구)명성교회]에서 진행되는 조 애리의 새로운 단독 전시회는 회화, 비디오 설치, 퍼포먼스 아트, 영화 등의 다양한 매체를 사용한 그녀의 창작 방식을 종합해 반영된 새로운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작가가 연출하고 대한민국 무용협회 이사장 나명숙 과의 협력을 통 해 안무를 한 무용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는 환경 변화의 개념과 영향을 탐구한 작가의 예술 다큐멘터리의 일환으로 공연이 촬영될 예정입니다. 관람객 들은 참여형 퍼포먼스를 관람하면서 창작 과정의 일부분이 되어 새로운 작품을 함께 만들어내는 참여자가 됩니다. 무용을 주요 매체로 사용하며 미래에 관한 예측을 시각화하고 특수 효과를 렌더링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작가는 기후 변화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풍경에서 하이브리드 종의 발생 가능성을 영화로 투영합니다.
작가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협력 하에 한국의 전통 민속문화 참고자료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하여 시각 텍스트와 데이터를 수집 및 학습했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텍스트 기반의 이미지 생성 기술, 기존 이미지를 학습해 새로운 작 품을 만드는 GAN 이미지 합성 기술, 기존 이미지와 새로운 이미지를 결합해 또 다른 이미지를 생성하는 이미지 블렌딩 기술 등 다양한 AI기술을 지원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AI를 드로잉 도구로 활용하여 인간과 동물의 특징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창작물을 회화나 드로잉 등으로 선보이는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입니다.

Rise and Fall, Acrylic on Canvas,130 x 130 cm, 2023.

The Dance of Adaptation: A Tale of Survival, Acrylic on Canvas, 45.5 x 38 cm,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