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모란미술관기획초대전 <백현옥>
모란미술관 
23.05.02 ~ 23.07.23 전시중
031-594-8001
moranmuseum.org
   
전시명: 2023 모란미술관 기획초대전 <백현옥>
전시기간: 2023.05.02 - 2023.07.23
전시장소: 모란미술관
참여작가: 백현옥
후 원: 경기도, 남양주시

전시서문: 

모란미술관은 2023년 첫 번째 전시로 <백현옥>展을 개최한다. 조각가 백현옥은 60년이 넘는 조각의 여정을 걸어오면서 다양한 조형언어를 모색해왔고, 자연스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그는 1960년대 한 때 추상조각을 실험적으로 하기도 했으나, 1970년대 초반부터 줄곧 조각에 대한 진솔한 태도를 유지함과 동시에 사람들과 함께 공감의 영역을 확보하여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조각’을 만들기 위해 구상작업에 전념해왔다.
일상과 자연에서 모티브를 찾고, 자연의 형상 그 자체와 다름없는 인체를 통해 순수하고 정감 넘치는 인간미를 보여준 그는 오랜 세월 조각으로 일상을 말하고 자연을 드러내는 일에 천착해 왔다. 그의 조각에서 순수함과 따스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유는 그만의 특유한 조각적 솜씨 덕분이라 할 수 있다. 특정한 기법에 얽매이지 않고 나무, 돌, 흙, 청동, FRP, 아크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조형적으로 이끌어내고 형상화하는 조각미학의 차원으로 변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아크릴 부조 작업은 일상과 자연의 융합을 새로운 조각의 형태로 현시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재료를 다루는 그의 조형적 힘과 새로운 감각을 부여하고자 하는 그의 정신적 힘이 융합한 결과에서 비롯된 작품이기 때문이다. 아크릴 뒷면을 음각으로 파낸 역부조에 빛이 설치된 아크릴 작품은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할 수 있고, 전통적인 조각의 입체성을 평면성의 새로운 조형적 차원으로 환원시켜 부조와 빛이 이끌어내는 새로운 미술적 세계, 그 환영으로 인도하는 미적 경험의 현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아크릴 부조에서 불러일으켜지는 감정은 기법적 환영이 아니라 일상과 자연을 빛으로 밝히는 예술적 환영이다. 일상과 자연이 만나고 빛으로 드러나는 그곳에 백현옥의 조각이 있다.
 
전시일정: 2023.05.02 - 2023.07.23
모란미술관
22.10.25 ~ 23.02.28
모란미술관
22.05.19 ~ 22.10.19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2110번길 8 (월산리, 모란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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