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츄시네마 그룹전
《웰컴 투 시츄시네마》
𝐖𝐞ʟ𝒄𝗼𝚖𝚎 𝐭ｏ 𝚂𝚑𝙞𝗵𝘁𝙯𝐮 𝑪ɪɴ𝒆𝗺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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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과 온점은 2024년 12월을 장식할 마지막 전시로
시츄시네마의 그룹전 《웰컴 투 시츄시네마》를 선보입니다.
시츄시네마는 ’회화와 그림책 작업을 이어오던 무일(손민지),
문신과 일러스트 작업을 해오던 아파트보이(이주훈), 그리고
인형을 만들며 회사를 운영하던 띠로리(백지원)‘ 세 사람이
결성한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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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간 동안 방문하시면 시츄시네마의 작품과 스크리닝을
관람할 수 있고, 귀여운 굿즈들도 구매할 수 있으니
연말, 특별한 선물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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𝐖𝐞ʟ𝒄𝗼𝚖𝚎 𝐭ｏ 𝚂𝚑𝙞𝗵𝘁𝙯𝐮 𝑪ɪɴ𝒆𝗺𝒂
@shihtzuci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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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으로부터 도망쳐온 피난처에서 또다른 도망을 가야한다는 암담한 사실을 깨달았을 때, 예술가는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할까? ’시츄시네마‘는 바로 그 도망의 방법을 찾기 위해 시작한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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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든 우리의 만들기 여정이 이리하여 시작되었다. 말도 안되는 스토리의 일본 애니메이션처럼, 다신 안 보고 싶은 B급 영화처럼. 이를 두고 ’Craft raft(만들기 뗏목)‘을 가지고 항해하고 있다는 설명을 우리에게 덧붙여보기도 하였는데...어떠한가? 억지스러운가? 그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상관 없다. 아직은 또다른 도망을 치고 있는 중이므로. 그러니 지금은 웃으며 지켜보라. 그리고 우리의 여정을 한번 따라오라. 도착할 섬이 어딘지도 모르는 우리의 항해에 탑승해보라.“
_전시 서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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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4. 12. 14 ー 12. 22 ⧗ 1 -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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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초점과 온점 @plus.period
경기 안양시 동안구 갈산로86번길 3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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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_ 백지원
✼ 디자인 _ 이주훈
✼ 기획 _ 시츄시네마
✼ 후원⋆협력 _ 초점과 온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