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가게 5h 아트쇼 <재장전> 열 여섯번째 아티스트 김이령
>> 전시/퍼포먼스 "야바위도 순간엔 완전히 참이다." 
- 2014. 11. 05 (수) ~ 11. 16 (수) 오전 11시 ~ 오후 8시
- 체험 퍼포먼스 및 워크숍 일정
11. 05(수), 11.08(토), 11.09(일), 11.11(화), 11.12(수), 11.15(토) : 오후 2, 4시
오묘한 제목.... 다소 정체를 알수 없는 콘셉트...
굉장히 정상적이고 아무렇지 않은 분위기, 그러나 그녀가 제시하고자 하는 시선.
순진하고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벌이는 속임수, 서로의 행복을 위한 거짓,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이 동반된 절대 믿음.
우리네 삶에서 '참' '진실'... 진정한 '선'의 순간은 언제인가?
우린 나쁜가? 착한가? 거짓과 진실?
현재는 학원에서 아동미술선생님으로, 그 이전에는 회사의 직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작품활동을 하는 아티스트 김이령은 자신의 삶 자체에서 끊임 없이 미묘한 순간을 발견한다.
믿어버리기엔 불편한, 계속 불편하기엔 바보같은...
이러한 자신의 내적, 외적 상황을 고스란히 작품으로 구현하며 다시한번 깊이 삶을 들여다본다.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하는 방법은...
관객은 작가가 준비한 상황극의 주인공이되어 함께 스토리를 만들고
작가가 제시하는 메시지를 함께 느끼고 토론하고 전시한다.
일상적이고 정상적인 듯한 설정에서 느껴지는 미스테리한 분위기의 <학원괴담> 체험퍼포먼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궁금하신 것은 언제든지 문의하세요. 02-765-8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