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주 작가의 개인전이
2020년 5월 6일부터 5월 20일까지
용산 마롱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의심을 거친 공간과 무작위의 이미지들이 수집되어 뭉쳐서 결합되고 작가의 시선으로 다시 구성되어 규칙이 발견된다.
의심의 과정을 거쳐 흐름만 캐치된 사물과 이미지는 작가의 감정이 삽입되어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진다.
작가의 잔상 탐구 결과는 결국 비어 있음 (空) 이다.
작가에게 사물들은 결국 비어있는 것이었다. 이 객체들은 터를 잡고 서로의 비어 있음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런 비어 있음은 무의미 한 것이 아니라 비어있는 자체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작가는 객들 사이에서 비로소 자리 잡힌 공(空)을 보게 된다.
전시가 진행되는 ‘마롱아트스페이스’는
국내 미술 기업 중 유일하게 유럽 지사를 설립한 미술 프로젝트 전문 기업 ‘마롱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전시대관 공간으로,
국내전시 및 해외 갤러리대관을 비롯해 작가의 유럽진출을 위한 해외 전시 대행과 기업 미술 프로젝트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윤주 작가는 마롱컴퍼니 (구 Asian Art Group)와 지난 2019년 9월 파리 갤러리 Planet Rouge에서의 단체전을 개최,
해외전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전시정보]
-전시명 : 이윤주 개인전 '
我!'
-전시기간 : 2020. 5. 6 (수) ~ 2020. 5. 20 (수)
-전시장소 : 마롱아트스페이스
▶용산구 한강대로 40가길 14 1F 마롱아트스페이스
-관람시간 : 11:00am – 19:00pm
-휴관일 : 일요일
[전시문의]
https://www.instagram.com/malong_global
contact@aagkor.com
02-1800-51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