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멀리 있는 조각에 머리를 자른 망나니의 엉덩이> 퍼포먼스 예약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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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김찬우, 엄지은, 정경빈, 정윤영
*큐레이터
조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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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아마도 예술공간(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54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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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일정
6/13 토 오후 6시 (5명)
6/20 토 오후 6시 (5명)
7/4 토 오후 6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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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화) 오후 7시 예약 오픈
@hohohohohohohohohohohohohoh @uhm_g @serendipity_berry33 @josikbuffet @jurimillercho 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구글폼으로 예약 가능합니다.
*코로나19와 관련 부득이 하게 적은 인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입장시 문진표 작성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여 주십시오. ⠀⠀⠀⠀⠀⠀⠀⠀⠀⠀⠀⠀⠀⠀⠀⠀ ⠀⠀⠀⠀⠀⠀⠀⠀⠀⠀⠀⠀⠀⠀⠀⠀ ⠀ ⠀
*새롭게 선보이는 퍼포먼스 <금강산 멀리 있는 조각에 머리를 자른 망나니의 엉덩이>는 예술근육강화의 멤버인 김찬우, 엄지은, 정경빈, 정윤영 네 작가가 지금까지 시도해본 작업 중에서 자주 회자하였던 작업을 서로가 뽑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금강산/멀리 있는 조각/망나니/엉덩이 등과 같은 각 작업들의 키워드가 아마도예술공간의 계단, 지붕, 사다리, 굴뚝 등과 같은 물리적 요소들과 만나게 된다. 그러나, 수평으로 작용하던 것은 수직으로, 언덕에서 이루어지던 것은 계단으로, 지하에서 이루어지던 것은 지붕으로 올라가면서 변화점이 생겨난다. 더욱이, 독립적으로 작동되었던 개별 작업들은 무게감, 거리감, 시선, 수행자와 함께 연결고리를 찾아가며 변화된 감각으로 엮이고 바뀌어 간다. 전시장에는 <금강산 멀리 있는 조각에 머리를 자른 망나니의 엉덩이>의 구성 방식과 과정 중에 파생된 이미지들이 현수막에 담겨 배치되고, 기존의 훈련법들이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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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소개
예술근육강화는 2018년 봄, 무른 근육을 단단하게 단련하듯 꾸준히 발화하는 훈련에 착수했다. 구성원들은 매주 만나 각자 1 시간의 준비 시간과 6분의 발표 시간을 가졌고, 규칙적인 훈련은 총 4곳의 장소(정독도서관, 홍릉 근린공원,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온라인화상훈련)에서 진행되었다. 훈련과 연습은 성실한 관찰 일지로 기록되었고, 때로 관객을 전제한 공동 퍼포먼스로 재구성 된 바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