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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사 명 : - 굿모닝 아티스트! -
Internet Live Performance
■행사기간 : 2020년 12월 5일(토) pm:12:00 ~ 12월 6일(일) pm:12:00 ( 24시간 라이브 퍼포먼스 )
■주 최 : ARTinNATURE /
■주 관 : 부산자연예술인협회 / OpenArts Space MERGE? / BODY+PLUS
■후 원 : 부산광역시 / 부산문화재단
12월 5일 낮 12시부터 6일 일요일 오전 11시까지 부산대 앞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에서 만 하루 동안 전세계 예술인들을 연결한 Internet Live Performance가 열린다.
문화단체 ARTinNATURE가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문화재단의 국제교류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2019 ARTsBUS 월드 투어 프로젝트’가 부산을 출발 성공적적인 수행 했었다. 그리나 ‘2020 ARTsBUS 월드 투어 프로젝트’를 시행했어야 했지만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올해의 프로젝트는 시행 할 수 가 없는 상황에 맞닥뜨렸다.
2019년 부산의 청년예술가들은 ARTsBUS를 타고 부산을 출발 시베리아 대 평원을 지났다. 유럽의 중심 독일 베를린까지 2달간의 길고 힘든 여정 동안 길 위에서 만났던 세계 시민들과 예술인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프로젝트를 끝낼 수 있었다. 만약 그들이 없었다면 성공할 수 없는 프로젝트였다. 그러나 지금은 그들의 생사와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극단적인 예로 2020년 3월 8일 이탈리아 배우 루카 프란제즈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로 자가 격리 중이던 누나가 숨졌다"면서 "누나의 시신과 함께 집에 갇혀 있다" 고 울먹이며 실시간으로 영상을 올렸다.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인 유행으로 인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가장 자유로워야 할 예술가들조차 격리되어 육체뿐만 아니라 예술가로서 상상력과 창의력도 함께 격리되는 암담한 현실을 우리는 목도하게 되었다.
20세기 초 전위예술가들은 기존의 예술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부정하고 새로운 예술의 개념을 추구하였다. 100여년이 지난 지금 21세기에 우리는 코로나 19라는 인류 공동의 위기로 인해 기존의 예술이 가졌던 가치와 역할들이 전시와 공연 등이 취소되면서 함께 부정되고 있다.
행사명 ‘굿모닝 예술인!’은 1984년 1월 1일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를 비판하며 인공위성을 이용 전 세계에 생방송된 백남준의 텔레비전 쇼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라는 타이틀을 오마주하여 인터넷을 활용한 퍼포먼스 쇼의 타이틀을 ‘Good Morning ARTIST!?'라고 정했다고 한다.
이번 기획에서는 이러한 예술 환경에서 한국의 대표할 수 있는 다원 및 전위예술가들과 포스트 코로나19에 대응 할 수 있는 온라인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들은 안녕한가? 와 함께 인류 공동의 위기로부터 국내외 예술가들의 건강한 창작활동을 확인하며 전세계 예술인들에게 ‘Good Morning 좋은 아침!!’을 외치고 여전히 인류에게는 예술이 있고 예술가들이 있어 ‘좋은 아침’이 기다려지고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
본 행사는 온라인 기반 행사로 코로나 19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페이스북과 유투브에서 '24h 인터넷 라이브 퍼포먼스'를 감상 할 수 가 있다고 한다.
또한 미국에 본사를 둔 ‘online performance art festival’을 통해서도 실시간 동시 방송하게 된다.
참여 예술가는 곽혜은, 김 강, 김시흔, 박지형, 변성환, 서수연, 성 백, 심홍재, 언 덕, 이상훈, 이서연, 이정민, 이혁발, 임태웅, 조은성, 한지애, 홍라무, 홍성률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위예술가들과 신진작가들이 고루 참여하고, 해외에서는 Asta Gudmudsdottir(아이슬란드) B.Ajay Sharma(인도) Carmine Leta(이탈리아) Claudia Sambo(이탈리아) Efat Razowana Reya(방글라데시) Emily Kuhnke(독일) Fred Martin(프랑스) Gaby Bila-Günther(독일) Gentle Women(러시아) Guilherme Rodrigues(포르투갈) Hon Fung Wu(홍콩) Katie Lemieux(캐나다) Kosei Yamamoto(일본) Lars Crosby(독일) Mann Marlilin Kindsico-Singh(에스토니아) Mary Wanida Gibbon(영국) Naoto Vava Kitayama(프랑스) Yukio Yokoyama(일본) 등 국내 작가 18명과 해외작가 18명 15개국에서 총 36명이 참여한다.
문의 010 3859502 예술감독 성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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