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제목 : 후인마이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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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2012.02.06~2012.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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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소 |
Happy Window (종로구 서린동 SK서린사옥 지하 1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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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 |
09:00~19:00, 주말 및 공휴일 휴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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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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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주최 |
아트센터 나비, SK 이노베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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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가 |
자우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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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획 |
아트센터 나비 Creative T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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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강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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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안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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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송출 |
김민수 |
아트센터 나비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타국에서 이주민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후인마이의 편지》展을 Happy Window에서 선보인다.
자우녕 작가는 ‘더 나은 삶’을 찾아 타지로 떠난 이들의 삶을 전하고자 한다. 행복을 찾아 한국으로 팔려오듯 시집을 왔지만 결국 남편의 폭행으로 숨을 거둔 열아홉 베트남 소녀의 편지, 그리고 각자 다른 이유로 낯선 곳에서 이주민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오늘날 우리는 문명국, 경제 대국이라는 허울 속에 갇혀 모두가 지구별에 잠시 머물다 가는 여행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잊고 살아가는 게 아닐까? 관객들은 Happy Window의 2월 전시를 통해 공감하는 삶, 배려하는 삶의 필요성을 다시금 떠올리게 될 것이다.
‣작가소개
자우녕 작가는 마르세이유 국립 조형예술학교 학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2011년 <<졸업개인전>>(마르세이유 국립 예술학교, 제 1전시실, Marseille)과 2009년 <<유랑하다>>(boda GALLERY Contemporary, 서울)개인전을 가졌으며, 2011년 <<후인마이의 편지>>(상상마당 갤러리, 서울), <>(HEAD GENEVE, 제네바), 2010년 <<후인마이의 편지 리뷰전>>(문래아트단지, 서울), 2009년 <>(Galerie Des Beaux-Arts de MARSEILLE), <한국영상학회 가을정기학술대회 작품전>>(힐 스테이트 상영관, 서울),
등의 전시에 참여해왔습니다. 2005년 <<날아가는 학선아 구름 밑의 신선아>>(다큐멘타리 RTV 방영), 2010년 documentary<이주의 시대>로 여성 영화제 피칭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의 한 가정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는 조선족 이주노동자의 삶을 다룬 작품 <<유랑하다>>(2008)와 프랑스로 이주한 베트남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내 이름은 딘유>>(2008) 등 타국에서 이주민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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