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jjang < LINE_things we do > 개인전 - 쉘터갤러리 6.23~6.29
쉘터갤러리의 5번째 전시는 Parkjjang 작가의 展이다.
그림의 기본이 되는 선은 작가에게 작업의 시작이자 과정, 결과 그 자체이다
작가는 선을 통해 자신의 내면, 또 작가가 바라보는 삶을 간결하고 자유로운 표현방식으로 응축시켜 놓았다.
작품은 삶을 형성하는 요소인 movement, emotion, situation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정’을 기록함과 동시에 원초적 인간 행동을 표상하며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는 무엇을 할까?
생각하고, 생각을 나누고, 자신을 알아가며, 의식을 통해 움직이고, 원하는 것을 향해 나아간다.
말을 하고, 듣고, 보고, 걷고, 달리며, 또 멈춰 있다, 서 있다가 앉기도 하며, 춤을 추기도 하고 슬프다가도
기쁘기도 하며, 평온을 느끼다가도 불안을 느낀다.
이 ‘과정’ 안에서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 갈 것이다.
-작가 노트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