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시 명 : <감성의 숭고미, 지극한 오만>박일순展
○ 참여작가 : 박일순
○ 출 품 작 : 평면과 입체 총 17점
○ 전시장소 : 프로젝트 스페이스 미음(서울시 종로구 평창20길14)
○ 전시기간 : 2021. 04. 02(금) - 05. 16(일), 10: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 전시구분 : 기획 초대 전시
○ 문 의 : 프로젝트 스페이스 미음 02-3676-3333 / www.projectspacemium.com
평창동 입구에 위치한 전시공간 ‘프로젝트 스페이스 ᄆ(미음)’이 첫 기획 전시로 문을 열었다. 작가 박일순의 입체와 평면 작품 17점으로 개관하는 초대 전시는 <감성의 숭고미, 지극한 오만> - 예술가의 자기 존엄 미학을 주제로 2021년 4월 2일부터 5월16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전시 제목 ‘감성의 숭고미’는 박일순의 작품세계를, ‘지극한 오만’은 창작자의 세계관 형성에 대한 표현이다.
예술가에게 미학 추구는 자기 존립의 행위이자 근거다. 작가 박일순이 일생 동안 추구해온 것은 감성이다. 예술이 원초적으로 내재하고 있는 미학의 근원 탐구를 그는 집요하게 거듭해왔다. 무엇이 아름다운 것이고, 아름다움을 향한 과정은 어떤 것이고, 이때 창작자는 어디에 있느냐고 스스로 묻고 있는 것이다. 전시하고 있는 작품들은 이 감성의 수도승이 정진해 오면서 남긴 치열한 기록들이다.
오늘 박일순의 ‘Green’ 연작은 봄빛 가득한 ‘달’ 하나를 유행병 시대의 세상에 내놓고 있 다. 이 전시는 시각예술로 만나는 ‘상춘곡’이라 할만하다.
.................................. (작가소개)
박일순(1951년생 /이화여대 명예교수)은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대학원 순수미술과를 졸업하였다. 1986년부터 2016년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조소과 교수로 일하였고 지금까지 열다섯 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기획전에 초대되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자연과 생명, 순환의 세계에 대한 작업의 기조는 재료의 물성에 대한 존중과 절제된 은유와 상징으로 자연의 본성을 환기 시키고 있다.
전시 제목 ‘감성의 숭고미’는 박일순의 작품세계를, ‘지극한 오만’은 창작자의 세계관 형성에 대한 표현이다.
예술가에게 미학 추구는 자기 존립의 행위이자 근거다. 작가 박일순이 일생 동안 추구해온 것은 감성이다. 예술이 원초적으로 내재하고 있는 미학의 근원 탐구를 그는 집요하게 거듭해왔다. 무엇이 아름다운 것이고, 아름다움을 향한 과정은 어떤 것이고, 이때 창작자는 어디에 있느냐고 스스로 묻고 있는 것이다. 전시하고 있는 작품들은 이 감성의 수도승이 정진해 오면서 남긴 치열한 기록들이다.
오늘 박일순의 ‘Green’ 연작은 봄빛 가득한 ‘달’ 하나를 유행병 시대의 세상에 내놓고 있 다. 이 전시는 시각예술로 만나는 ‘상춘곡’이라 할만하다.
.................................. (작가소개)
박일순(1951년생 /이화여대 명예교수)은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대학원 순수미술과를 졸업하였다. 1986년부터 2016년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조소과 교수로 일하였고 지금까지 열다섯 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기획전에 초대되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자연과 생명, 순환의 세계에 대한 작업의 기조는 재료의 물성에 대한 존중과 절제된 은유와 상징으로 자연의 본성을 환기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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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Credit/사진제공 : 프로젝트 스페이스 ㅁ(미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