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랑
곽정우 KWAK JUNG WOO
전시기간 : 2015년 9월 11일 (금) - 10월 8일 (목)
전시장소 : 스칼라티움 아트스페이스 상암점
부재시리즈-완전한 사랑 45x53 캔버스위에 아크릴물감 2015 (2)
부재시리즈-완전한 사랑160x130 캔버스 위에 아크릴물감
부재시리즈-완전한 사랑 45x53 캔버스위에 아크릴물감 2015 (6)
부재시리즈-완전한 사랑 116x91 캔버스위에 아크릴물감 2015 (3)
부재시리즈-완전한 사랑 116x91 캔버스위에 아크릴물감 2015
부재시리즈-완전한 사랑 160x130 캔버스위에 아크릴물감 2015 (2)
부재시리즈-완전한 사랑 160x130 캔버스위에 아크릴물감 2015 (7)
부재시리즈-완전한 사랑 160x130 캔버스위에 아크릴물감 2015
부재, 그곳에 있지 아니함
부재는 시대의 레귀염이다.
진실과 진리가 실종되고 길을 잃은 자들에 대한 진혼곡이다.
부재는 이별 혹은 멀어짐과 같은 것인데
절대적인 것과 부재함에 연유한다.
“부재시리즈 - 완전한 사랑”
다양한 하트(사랑)는 회화적 기법을 통해 아름답고 화려하게 채색되고 포장되어 있다.
캔버스와 물감은 회화(그림)의 원형이다.
캔버스와 물감은 하나가 되어 원형질을 만든다.
사랑은 우리 삶의 원형이다.
줄은 생명줄을 단추는 관계, 구속을 상징한다.
하트, 줄, 단추는 하나의 관계 속에 있으면 사랑의 원형질을 만든다.
진리와 진실로부터 부재한 우리는
“완전한 사랑”을 통해 진리와 진실의 실존을 알게 되며 회복된다.
진리와 진실은 우리를 자유케한다.
“부재시리즈 - 완전한 사랑”을 통해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것은 마치 조난신호와 같은데 부재에 대한 경종이라 말할 수 있다.
부재 - 그곳에 왜 있지 아니 한가 ?
“부재시리즈 - 완전한 사랑”은 사랑의 메시지 이고 우리 삶의 이유이자 종착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