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8. wed - 12. 10. mon
Opening 2018. 11. 28. wed. 오후 6시
藝(예)울림
권세진, 권용숙, 김태호, 베르너사세, 손명규, 이강준,
이상원, 이소연, 이태규, 채이서, 최차원, 황성정
어울림
일상사(日常思) 일상을 사색하다
윤민섭, 강길석 외 246명
'일상(日常)은 늘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로
"일상"이라는 단어는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동시대성을 내포합니다.
각자의 일상은 다르지만, 우리는 동일한 시간 속에서 함께 숨 쉬고 동일한
공간 속에 함께 존재합니다. 각자의 시선이 멈추는 곳, 나아가 마음이 머무는 곳,
일상은 다 ____ 다릅니다. 본 전시에서는 12명의 작가가 그들의 일상을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지극히 개인적이면서, 지극히 대중적인 이야기를 전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중요한 일상으로 남겨지는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