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화연구회 '판-화=판+화'
유나이티드갤러리 
20.07.22 ~ 20.07.27 전시완료
02-539-0692
unitedgallery.co.kr
   
UNITEDGALLERY EXHIBITION
 
 
한국판화연구회
  
판 - 화 = 판 + 화
Process and Reality of Printmaking

판화의 과정과 실재

 
 
 
2020. 07. 22. Wed - 07. 27. Mon
 


 
 
 참여작가

권미혜, 권순왕, 김범준, 김소희, 김영진, 김유림, 김이진, 김지혜, 김찬현, 김현주, 김희진

민경아, 박상아, 송경경, 송대섭, 신상우, 신혜영, 안영찬, 안유선, 여우전, 이상미, 임영길

정미옥, 조향숙, 주성태, 진보라, 차민영, 채다영, 최성욱, 최유경, 하임성, 한규성, 홍승혜







 


판화(版畵)는 판재에 이미지를 새겨 복수의 형태로 생산하는 예술장르이다.
이미지의 복수성을 만들기 위해 신체의 모든 감각은 매순간마다 고도의 긴장감을 갖는다.
판화에는 물질성, 신체성, 시간성, 공간성 등을 함유한다.
여러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내는 판화의 성질은 매우 정밀한 감각과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판재레 이미지를 새길 때 전달되는 감각과 이미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판재와 물성 사이에 전달되는
감각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판과 밀착된 물질의 성질을 손끝의 감각으로 인지하게 되면, 이미지를 생산하는
시기를 몸으로 알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내는 판화는 판과 물질 사이에 대한 이해가 절대적이다.
하지만 판화는 생산된 이미지로부터 판재와 물성을 이해하고 제작의 과정을 예측한다. 어찌 보면,
'찍어낸다'는 행위 방식에서 비롯된 과정은 사라지고, 이미지로만 판화를 이해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에서 이번 전시는 판화에 제한된 형식을 확장된 개념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판화를 '판과 화' 사이에 감소되는 '판-화'와 '판과 화' 사이에 덧붙여지는 '판+화'의 형태인 판화의
'과정성(process)'을 보여주는 전시로 준비했다. 이것은 판화에 대한 새로운 의미가 아니라 판화가
지닌 본래의 속성을 '판-화=판+화'로 이해하여 관객과 함께 공유하려는 것이다.

판화를 한 맥락에서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판화에 본질에 속하는 과정인 '판(版)'과 '화(畵)'의
사이에 발생되는 여러 다양한 감각의 과정을 세분화하여 시각으로 공감하려는 것이다. 이는 판화가 지닌
판에 대한 '원본성'의 확장 가능성과 '판'을 중심에 두고 있는 층위(layer)의 과정을 세세히 빼(-)고 더(+)하여,
판화의 개념을 새롭게 재해석하고자 한 것이다. 판화는 주체의 감각과 반복적 행위가 따른 시간성을 포함하고
있는 결과물이다. 따라서 생산된 이미지가 탄생하기까지의 '판의 화'사이에 개입되는 모든 부분을 자세히
시각화하여 판화가 지닌 본질적 의미에 좀 더 밀착해 보려 한다.

 

_이시은 한국판화연구회 기획이사





▲ 임영길, 영계의 언어(The Language of The Holy Spirit), 68×78×1cm,
woodcut_ computer print on Korean paper_ acrylic box_ kalopanax, 2009




▲ 김범준, 고린도전서 13.12, 110x47cm, Gum bichromate print, 2020




▲ 김영진, 만다라-발전, 60x60cm, linoleum cut, 2018




▲ 김유림, 관계, 52x52cm, artists book, 2019




▲ 김희진, Site37, 45.5x44.5cm, inkandwatercoloronwoodcutplate, 2020




▲ 신상우, Modern People-Memories, 27x26cm, Silk Screen, 2020




▲ 조향숙, To Find Lost Time-2019-1, 40x30cm, woodcut on gold leaf, 2019




▲ 진보라, Concurrence, 100x100cm, Digital print on Aluminum, 2017




▲ 주성태, untitled, woodcut-monotype, 15x15cm. 15x12cm. 15x21cm, 1997~2020




▲ 차민영, 스틸킹덤, 싱글채널비디오, 2018 9




▲ 한규성, 마음의 흐름 38(The Flow of Mind 38), 70.5x50×0.5cm, Paper Casting & Natural Dy~




▲ 홍승혜, 반석Ⅰ-2, 90x70cm, 목판화 꼴라쥬 닥종이, 2020











 
■ 무료관람
■ 한국판화연구회 '판-화=판+화'
■ 전시 : 유나이티드갤러리
■ 전시기간 : 2020.07.22(수) - 07.27(월)
​■ 오픈시간 : 월-토, 오전 10시 - 오후 7시 / 일,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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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41 (역삼동, 유나이티드아트갤러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1층 유나이티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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