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EDGALLERY Invitation Exhibition]
LEE YOUNG SIL Solo Exhibition
2021. 2. 24. Wed - 3. 1. Mon
나는 이 도자기와 어린시절 맡았던 꽃들의 생생한 향기를 캔버스에 담아내고 싶다.
그것은 자칫 잊혀질 수 있는 순수의 세계이며, 젊은 날 꿈꾸던 이상의 세계다.
나는 그 세계로 돌아가는 통로를 그림에서 찾았고, 항상 여행을 떠난다.
_ 작가노트 中
▲ 도자기, 꽃 그리고 자연, Mixed Media on Canvas, 120x60cm
▲ 도자기, 꽃 그리고 자연, Mixed Media on Canvas, 120x60cm
도자기 형태미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풍경에 합당한 소재를 통해 열린 공간,
즉 자연풍경과 같은 공간을 설정했다. 그림으로써 꽃과 새와 나비가 있는 자연의
이미지에 대응하는 또 하나의 자연이라는 이중적인 공간을 가지게 된다.
도자기 속의 공간은 하늘이 되기도 호수 또는 바다가 되기도 한다.
전통적인 청화백자 이미지에서 현대적인 감각의 채색 도자기로 변화하며,
근사한 부조형식을 나타내고 있다.
기교를 배제한 채 그저 누구나 마음 편히 접근할 수 있는 형태며 색채이미지는
원초적인 것에 대한 향수를 자극한다. 자연적이고, 편하며,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따스한 정이 느껴지는 조형의 아름다움이다. 실제와 다른, 그리고 그 자신만의 미적
감수성 및 감각으로 조합해낸 아름다움이야말로 그의 작품이 가지고 있는 조형의 요결이다.
_ 신항섭 미술평론가 '회화적인 환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소박파적인 조형미' 中
▲ 도자기, 꽃 그리고 자연, Mixed Media on Cnavas, 80.3x53cm
▲ 도자기, 꽃 그리고 자연, Mixed Media on Cnavas, 53x80.3cm
▲ 도자기, 꽃 그리고 자연, Mixed Media on Cnavas, 53x80.3cm
[작가 소개]
이 영 실 LEE YOUNG SIL
동덕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 Solo Exhibition ]
개인전 및 초대 개인전 24회(서울, 인천, 중국, 미국, 프랑스)
[ Group&Art Fair Exhibition ]
PLAS Contemporary Art Show (COEX)
Seoul Art Expo 서울국제예술 박람회 (COEX)
Asia Contemporary Art Show (홍콩)
Seoul Pink Art Pair (서울, 인터컨티넨털호텔)
Beijing Art Fair (중국, 베이징)
Seoul Open Art Fair (서울, 코엑스)
Busan International Art Fair (부산, 벡스코) 등
[ 현재 ]
한국미술협회, 강남 미술협회, 인천 여성 미술 비엔날레 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