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EDGALLERY Exhibition]
남서울대학교 유리조형대학원
석·박사 교류전
2022. 08. 10. wed - 08. 15. mon
mon-sun : 10am-7pm
이번 전시는 유리라는 하나의 소재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고자 하는 작가들 간의 단합과 서로 간의 이론적,
기술적 교류를 위한 전시이다.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들은 공예라는 범주에서 벗어나 허공에 매달려
설치예술의 한 영역에 근접하고 부조 형식으로 벽에 설치되어 회화의 영역에도 닿고 있다.
이번 교류전은 유리의 무한 가능성을 위한 실험적인 작품들을 내보이고 각자의 시선을 펼쳐 보이며 관객과의 대화,
작가들 간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한 전시이기도 하다.
더불어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국내에 처음 유리공예과가 개설된 남서울대학교에서 수학하며 석사,
박사과정까지 이어온 작가들부터 해외에서 새로운 표현기법과 이론들을 익혀와 자신의 작품에 녹여 넣은 작가,
유리라는 소재에 대한 매력에 매료되어 고국을 떠나 타지에 와서 공부하고 있는 해외 출신 작가들까지
다양한 인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들이 제시하는 의미와 유리라는 소재가 가진
매력에 대해 공감하고 느껴 볼 수 있길 바란다.
▲ Kittipot praytmee, The truthe of life and nature 1, kiln cast. cut. ground. laminated. polished,
52x23x17cm, 2022
▲ 곽동준. Touch the sunset. laminate. cut. grind. low iron glass. red blue reflection glass.
15x8x50cm, 2021
▲ 곽동훈, 흔적, 캐스팅, 91x60x305cm, 2021
▲ 김한국, House or Home, mixed media. smart phone sandblasted, 2022
▲ 박예진, Sunset, Blown. cold work. glass, 70x70x5cm, 2022
▲ 서명수, Ponding, Blown Glass, 40x52x2.5cm, 2020
▲ 안진수, Hope, Vapor depositiom. Glass. Mixed ceramic. lighting, 50x50x50cm, 2021
▲ 윤현진, smudge, blown. glass, 2022
▲ 이학주, LIFE, SODA GLASS. SILVER LEAF CAST. CUT&POLISHED, 20x20x20cm, 2018
▲ 이현아, Refliped_중첩, blown. soda glass, 80x80x32cm, 2022
▲ 전지원, MZ ja, blown. glass, 2022
▲ 전형준, Ruby goblet series, blown. glass, 60x15x24cm, 2021
▲ 준.gk, 멈춰야 하는데, Fusing. 소다유리. 62x62x5(h)cm,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