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EDGALLERY Exhibition]
Yang Soon Solo Exhibition
색채와 거닐다~~
2022. 10. 19. wed - 10. 24. mon
mon-sun: 10am-7pm
나는 바다가 되고 싶다
깊은 숲속에 흐르는 옹달샘도
시끄러운 계곡의 물도
달빛에 비추이는 아름다운 은빛찬란한 물도
협곡의 물도
출렁이는 강물도
동해의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면
언젠가는 달려가는 거대한 그대의 품
▲ 황금바다, Mixed Media, 194x130.3cm, 2012
▲ 194x130.3cm
안락한 그곳 평안한 그곳
바다는 모든 것을 수용한다
모든 것을 잠재운다
소통 융합 화합 하나가 된다
바다는 빗물에도 젖지안는다고....
미세함에 미동치 않는 바다
내색하지 않고 고요히 낮은 곳에서
겸허히 기다릴줄 아는 바다의 품
▲ 194x97cm
▲ 116.7x91cm
▲ 162x130.3cm
태풍를 감사히 여기며
인간의 식량의 보고를 잘 살찌우게 만들어내며
아픔, 쓰라림, 몸부림을 품는 그대
내면은 변화무쌍하지만 겉으론 일관성있는 변하지 않는 색채
비움이 곧 채움이란것을 일깨워주는 그대
오늘도 감사히 바다를 향해 말해본다
“당신을 닮고 싶다고”
[ 작가 소개 ]
양 순 Yang, Soon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색채 전공(미술학 석사)
개인전 22회
한국 독일 국제교류 초대전, 바다작가 양순 힐링展 외 다수 단체전
조선일보 2016년 예술부분 자랑스런 한국인 선정, 중앙일보 2012년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선정 등 수상
구립 하 미술관(영암), 일민 미술관, 조선일보 미술관, 한전 아트센터 소장
햔재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 색채디자인 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