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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공공수장고 실감미디어 아트 전시 ‘Inner Piece - 모든 살아있는 존재로 치유받다’
> 전시소개
"모든 살아있는 존재로 치유받다"
제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네 명의 젊은 예술가들의 조각(Piece)이 모여, 내면의 평화(Peace)를 얻는다는 이야기를 그린 실감 미디어 콘텐츠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바다에서부터 산속의 작은 꽃 한 송이까지, 자연의 속삭임을 담아내 제주의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제주의 바람, 들꽃, 나비, 돌고래, 고양이...
제주를 비로소 아름답게 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제주 특유의 생명력 넘치는 자연속에서 희망을 얻는다.
> Artist
변금윤
제주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이다. 마당 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체들의 '살아있음'에 대한 탐색이 바타잉 된 애니메이션 '춤추는 정원사'는 살아있는 존재들의 경쾌한 움직임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신승훈
멀티버스에 살고있는 춘자(어머니 이름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이 바라본 여러 판타지 세상 속 세계관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작가의 작품들은 관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되었다.
이미선
공필화가 이미선 작가의 작품은 제주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풍경과 소재로 구성되었다. 화폭에 명상적 평온을 물들이는 현대적 공필화법은 "제주도 자연과 바다가 육지 사람들의 치유 정원이 된다"라는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허문희
제주 토박이인 작가는 현실에서 안전함을 누리지 못하는 모든 생명체들을 좀 더 안전하고 평온한 그림 속 공간으로 옮겨 놓아 그 안에서 본래의 숲의 시간을 회복하고, 숲의 생명력을 통해 원시적 감수성을 되찾으며 현실의 삶에 고여한 평화를 선사한다.
> 전시기간
2024. 04. 24.(Wed) ~ 2024. 06. 23.(Sun)
>전시장소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제주 제주시 한경면 저지12길 84-2 1층 미디어아트 전시실)
>홈페이지
https://www.jeju.go.kr/jejumuseum/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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