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ED GALLERY Exhibition]
SPECIAL ARTS 10th Exhibition
성인식
10년의 여정, 그리고 새로운 시작
2024. 12. 18. wed - 12. 30. mon
mon-sat 10am-7pm / sun 휴관
[Part 1. 예울림]
강민성, 김경희, 김나경, 김용성, 김재원, 김재완, 김지호, 김태호, 백지민, 썬키, 심규철, 심안수, 유리, 윤이도,
윤지환, 윤하서, 이대호, 이민희, 이소연, 이시우, 이창현, 이태규, 장승아, 정연연, 정영은,
전규란, 조운기, 최성재, 최차원, 최하영, 한승수, 한정섭, 황성정
[Part 2. 어울림]
: 그대는 꽃입니다.
제10회 울림展 《성인식》에서 주체적인 창작자로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 예술인과 비장애 예술인 모두 그림을 매개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맺는다. 장애, 비장애의 구분 없이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예술적 교류의 장이 된다. 전시를 통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그들의 예술적 감성을 선보이며, 장애와 비장애 통합 예술문화의 확산을 도모한다. [part 1. 예울림] 전시 공간에는 스페셜아트 소속 장애 예술인 28명, 비장애 예술인 5명으로 총 33명 작가의 작품이 소개된다. 관객들은 전시를 감상하며 작가들이 전하고자 한 올해의 이야기를 작품과 소품들, 그와 관련된 매개 장치들을 통해 작가의 경험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작가의 작품 세계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part 2. 어울림] 전시 공간에는 축하 받아 마땅한 작가와 함께 축하하는 모두가 하나 되어 존중받아 마땅한 꽃임을 설치 미술로 표현하며, 이를 관객참여 프로그램 포토존으로 구성한다. 뿐만 아니라 카페 공간에서는 울림전 참여 작가의 대표 작품으로 디자인된 머그컵을 판매하여 작가의 콘텐츠를 홍보할 예정이다.
▲ 썬키, come to the warm forest garden2, acrylic on canvas, 53x40.9cm
▲ 황성정, 눈이 오는 날 화초, 종이에 아크릴, 42x29cm,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