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01 (목) ~ 10. 13 (화) pm.2
자신의 내면, 감정, 상상, 생각과 마음이 그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 속에서의
외적 만남과 부딪힘을 은유적으로(메타포) 나타내며,
울림과 흔적이 이뤄낸 의미의 자국이 나타나고 있다.
즐거운 추상, 은유시, 접근, 여행, 4월에 애가, 소묘, 형과 상의 거리, 여정(재생)
그의 모티브를 볼 수 있다.
즐거운 추상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일상과 현실에서부터 오는 고뇌와 아픔을 모티브로 작업을 시도했지만,
보는 이에게 전달 될 때는 즐거움과 신명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만나는 작업이다. 수없이 시도하고 버리는 작업의 연속이다."
낯선 곳을 찾아 떠난 여행자처럼 새로운 것과 마주 칠 것을 기대와 긴장감 속에 미지의 길을 떠난다.
또는 광맥을 찾아 끊임 없이 괭이질하는 광부가 되어 완성의 희열과 성취감에 도달하려한다.
▲ Recycle 8 (8 panels), Aluminum on Canvas, 58x156in small, 2015
▲ Recycle_6, Aluminum and Mixed Media on Canvas, 28x91, 2015
▲ Recycle 3, Aluminum on Canvas, 35x70in, 2015
▲ Heart, Aluminum on canvas, 36x48, 2015
▲ Recycle 7, Aluminum and mixed media on canvas, 29x35 in small, 2015
▲ Recycle 1, Aluminum on Canvas, 24x24in, 2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