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라티움 아트스페이스 107회 개인전
107th anniversary Exhibition Scalatium Artspace, Bomin Kim
어딘가에 여전히 남아있는 시간들
Artist. 김보민 / KIM BO MIN SOLO EXHIBITION
스칼라티움 아트스페이스 기획초대전 상암
2016년 6월 10일 (금) - 6월 24일 (금)
SCALATIUM ARTSPACE
동시다발적사고(思考)
acrylic and oil on canvas, 112.1 x 162.2 (cm), 2015
이중 기억(double memory),
acrylic and oil on canvas, 162.2x97.0(cm),2015
그대로인 것과 변한 것, 그리고 뒤섞인 것,
acrylic and oil on canvas, 97.0 x 145.5(cm), 2014_
부자연스러운 감정들(constrained emotions),
acrylic and oil on canvas, 145.5x89.4(cm),2015.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는 것(As it is that of seeing),
acrylic and oil on canvas, 130.3x89.4(cm),2014
불쑥 떠올라도 꽤 담담해진 지난 날,
acrylic and oil on canvas, 80.3 x 130.3(cm), 2014
사라지는,사라지지 않는,
acrylic and oil on canvas, 80.3 x 116.8(cm), 2014
<어딘가에 여전히 남아있는 시간들>
현재는 지금 여기에 있지만 과거는 점점 멀어진다.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겹겹이 쌓이는 것일까 조금씩 사라지는 것일까.
멀어질수록 희미해지는 일들이 과연 사라졌다 말할 수 있을까.
기억나지 않는다 해서 없던 일이 되는 것은 아니다.
기억과 회상을 통해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을,
내가 잃어버린 시간에 대하여.
김보민,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