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DRAWING - 이정은작가 전시장소:스칼라티움 아트스페이스 강남점

스칼라티움 아트스페이스 111회 개인전

111^thanniversary Exhibition Scalatium Artspace, by

Lee Jeong Eun

SPACE DRAWING

Artist. 이정은 / LEE JEONG EUN SOLO EXHIBITION

스칼라티움 아트스페이스 기획초대전 강남

2016년 8월 11일 (목) - 8월 25일 (목)

SCALATIUM ARTSPACE

▲ 공간속의 공간_acrylic, oil pastel on canvas_116.8x91cm_2016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다양한 ‘공간(空間, Space)'을 스쳐지나가고 머무르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우리가 직접 생활하며 부딪히는 실존적 공간과 상상 속에서 만들어내는 가상의 공간의 경계선에서 나만의 공간을 구축하여 평면 회화로 풀어내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작품의 표현은 ‘나는 어느 속에서 살아가는가.’라고 하는 근원적인 물음에서 시작하여 3차원의 공간, 비어있는 의자 등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 관계 그리고 공존_45.0x45.0_gauze,acrylic on canvas_2015

내가 존재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하여 주목하면서 공간의 본질적 의미와 간접적으로 나타나는 내면의 의미를 중첩시키고자 하였고 어렸을 적 막연히 상상했던 공간 그 자체에 대한 욕구를 작품을 통하여 나타내고자 하였다.

▲ 경험적공간_acrylic on canvas_53x45cm_2016

▲ SPACE DRAWING3_acrylic on canvas_116.8x91cm_2016

▲ SPACE DRAWING-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_acrylic on canvas_116.8x91cm_2016

▲ SPACE DRAWING-지속되는 것에 대하여_acrylic on canvas_116.8x91cm_2016

▲ 부유하는 존재_gauze,acrylic on canvas_130.3x130.3_2015

평소 생활하는 공간, 스쳐지나가는 공간, 잠시 머무르는 공간들은 나의 감정과 얽혀 다양한 생각과 상상들을 불러일으킨다. 평면 캔버스 위에 공간의 틀을 형성하고 머리 속에서 떠다니는 다양하면서도 몇 가지의 공통적인 요소들을 끄집어내 재배치하게 된다.

※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무단도용했을시, 법적 책임을 물 수 있습니다.

작품문의 : artscalatium@naver.com / 02. 508. 7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