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 지원展
박노을
▲ 홀로 보는 풍경, acrylic. oil on panel, 60x117cm, 2015
▲ fictional World 50s-2, acrylic. oil on panel, 91x91cm, 2015
▲ Stay-2, acrylic. oil on panel, 15.7x22.6cm, 2015
▲ 빨간 주전자, acrylic. oil on panel, 32.8x24cm, 2015
2006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졸업
[Solo Exhibition] 2016 광휘를 찾아가는 집 (최정아갤러리, 서울) 2016 평범한 비밀 (휴맥스 빌리지 아트룸, 분당) 2015 Fictional World (최정아갤러리, 서울)
2012 주관적 풍경 (갤러리 까페 터치 아프리카, 일산)
[Group Exhibition] 2016 신진작가 지원展 (유나이티드갤러리, 서울) 2015 아름다운 선물展 (유나이티드갤러리, 서울) 2015 가슴을 뛰게 하는 태극기 (전쟁기념관, 서울) 2014 love & thank you (미나리하우스, 서울)
2014 In The House 2014 (최정아갤러리, 서울)
2014 한국은행이 선정한 우리시대의 젊은 작가전 (한은갤러리, 서울)
[ART FAIR] 2016 서울 모던 아트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서울)
2015 브리즈 아트페어 (서울혁신파크, 서울)
2014 북경아트페어 (CIGE, 중국) 2014 브리즈 아트페어 (블루스퀘어 네모, 서울) 2014 AHAF (MARCO POLO HONGKONG, 홍콩)
집이라는 주제는 유년시절 사회적 관계를 제대로 형성하지 못했던 시기에
내면의 안식을 주었던 공간이였다. 또한 외부와의 단절과 사물과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단순히 묘사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닌 감정이 이입된
내면 표상은 콤플렉스로 인한 타인과의 소통의 부재에서 시작하지만
작품이 예술가 고유의 언어로서 무언가를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연구자의 주관적 시각으로 타인과의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하게 한다.
마음의 형상화 작가는 수동적이고 함부로 다루면 깨지기
쉬운 사물인 컵과 화분에 자신을 담는다. 타인에게 말하지 못한 자신의 이야이를
공감하고 담아내는 대상이 바로 이러한 물건이다. 그것들은 자신의 빈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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